개 산책 중에(목줄 착용했습니다) 갑자기 차 밑으로 들어가더니 고양이를 물었습니다. 때리고 주변 사람 도움으로 고양이 다리를 물고 있던 걸 떼어냈습니다.
근데 그 고양이가 길냥이가 아니고 주인이 있는 고양이입니다. 집에서 키우는 데 가끔 햇볕 씌우려고 풀어놔둬서 보통 마당이나 집 근처에만 있는다고 하네요.
또 집이 시골입니다. 길냥이도 많고 유기견 및 키우는 개 중에도 목줄 안하고 돌아다니는 개도 있습니다.
일단 고양이 주인분께 죄송하다고 얘기했습니다. 고양이 주인분은 일단 병원으로 가시고, 추후에 연락해서 치료비 청구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연락왔는데 다리 관절(?)이 파열돼서 수술을 해야 된다고 비용이 50 만원이 나온다고 하고, 추후 약과 엑스레이 및 기타비용까지 말씀하시더라고요.
일단 수술 잘하고 빨리 낫길 빈다고 말씀드리고 그쪽에서 방치한 잘못도 있다고 해서 비용 문제는 추후에 얘기하자고 해서 방금까지 얘기했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에 비용적인 문제 및 기타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저희 개가 물어서 사고가 났지만 그쪽에서 방치한 문제도 있고 해서 등 100프로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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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