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똥 퇴치법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댓글에 혐사진 있습니다)15
- 떼레레
- 등록일 2016-08-08 10:25
- 조회수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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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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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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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돌언니
전에 사진올리신거 보니까 고양이똥 아니었던거 같았는데... 아직 그상태인 모양이네요.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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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레레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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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레레
고양이똥은 확실합니다.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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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돌언니
확대하니까 똥인게 보이네요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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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성공하고싶다
저도 비슷한 고통에서 몸부림치며 해결방도를 찾다가 1가지 찾았습니다.
단계적 경고의 의미로 스프레이에 그냥 물 -> 식초를 옅게 희석한 물 -> 식초를 적당히 희석한 물 -> 식초를 진하게 탄 물 -> 식초원액 -> 2배식초 -> 3배식초 -> 빙초산 순으로 가세요. 휴... 저는 다행히 빙초산 안가고 3배식초에서 드디어 고양이들이 스프레이 뿌리면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사전에 예방 차원으로 조그마한 요플레통에 3배식초 원액을 소량씩 넣어서 경계선을 만들었습니다. 이놈들이 식초 싫어한다길래 식초랑 물 섞은거 뿌려도 여름이라서인지 으어~ 시원하다 하는 표정으로 계속 맞더라구요. 마치 계속 쏴보랑께 나는 전혀~ 게의치 않어~ 라는 표정으로요. 그러다가 조금씩 진하게 해봤는데 2배까지는 저를 약올리는듯 뿌리면 잠깐 도망갔다가 어느세 또 와가지고 똥싸고 어지럽히고 난장판을 만들더라구요. 그러다가 큰 작정하고 15리터 3배식초 말통, 그리고 양계망이라고 그거랑 목재로 펜스 칠려고 주문해놨는데 3배식초가 먼저 오길래 스프레이통에 담아 뿌려보니 제대로 싫어하는 표정 지으며 부리나케 도망가더니 저멀리가서는 재채기 하는 소리까지 들리네요. ㅋㅋㅋ 그동안 고양이한테 희롱당했던게 그 재채기 소리 한번에 어느정도 풀리더군요. 본래 저는 동물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놈의 길고양이는 도무지 길들이기도 안되고 거의 행패부리는 막장이라서 열불났었는데 ㅋㅋㅋ 재채기 소리들으니 고소하면서 좀 그간에 쌓인 화가 풀린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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