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온지 15년째 되는 슈나우져랑 14살되는 믹스견 키우고있는견주입니다
15년된 슈나우져는 2년전부터 귀도 안들리고 오줌도 정해진곳에서만 누던 깔끔하던
애가 오줌도 바닥 여기저기 지리고 다닙니다 그것도 찔끔찔끔...집이 오줌밭이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매일매일 휴지로 열심히 닦다가 너무 힘들어
욕창 생길수있다길래 참고참던 기저귀.....차고다닌지 1달정도 되었네요
그래도 제가 일 나가면 똥기저귀 케어가 안되니 기저귀 풀고 댕겨서 일끝나고 오면
오줌닦기 바쁩니다..2년하니 점점 지쳐가고 있는데
14살된 믹스견도 요즘 귀가 안들리고 오줌을 집안에 싸네요...
다행이 얘는 한곳에 한번 싸는데 양이많습니다 휴
오늘도 집와서 오줌찾으러 댕기며 탈취제 뿌려가며
휴지로 오줌 닦는데 아주 미치겠네요...
늙고 치매끼가 있어서 그런거같은데....저랑 같은경우 겪으신분 계시면 해결책좀
공유해주십사 하고 글올려봅니다
먹는거만 보면 활기차지는 애들보면서도 그나마 참아가는데 요새 너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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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비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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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모 나 아픈 반려견 모임 같은 동호회에서 사례를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집사님도 아가들도 ㅌㄷ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