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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전 어린이날에 애가 금붕어잡기하면서 1개 가져오면서 금붕어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집근처 수족관 있길래 친구3명도 영입해서 가로 33 세로 24 정도 되는 어항에 4마리 키우기 시작했네요.
잘몰라서 찾아보니 수포기 여과기 필요하다고 해서 다이소가서 사서 연결하고 암튼 잘 크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유치원못가는 애뒷바리지 한다고 스트레스 받던 와이프한테는 정말 소중한 일상이되었던 놈입니다.
이틀전만해도 4마리 잘움직이도 밥주면 정말 잘먹고....와이프가 밥주니 와이프 지나가면 따라다니고...
그런데 어제부터 밥안먹고 시름시름하더군요.
4마리다 바닥에 붙어서 잘 안움직이고 먹이도 안먹어요.
그러다가 첫번째 데려온놈의 가버렸다는 소식을 방금 와이프한테 들었습니다.
1달간은 정말 애들 활발하게 잘컸습니다. 잘먹고 똥도 잘누고...
1. 수포기/여과시 사용
2. 물은 1주일에 한번정도 교체(수도물 하루정도 놔두고 교체)
3. 먹이는 가급적 아침에만 줌 골고루 놔눠줌
4. 똥 보이는데로 스포이드로 빼줌
5. 간단한 돌, 가짜 수초 있음
5. 물갈이제, 박테리아활성제, 영양제 같은것도 다 주고있음
다른에 3마리도 증상이 같아서 시들시들해서 이러다간 다 죽겠습니다.ㅠㅠ
제가 검색해서 추측되는건 갑자기 더위가 찾아와서(여기는 대구고 수온 비접촉 온도계로 보니 28~29정도) 그런거거나
아님 소화불량같아보입니다.
혹시 도움될만한 정보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그리고 에가 데리고온 놈이 오고 1주정도부터 색깔이 변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주황색에 배만 조금 흰색이던놈이 색이 점점 흰색으로 변하더라구요.
지금은 알비노 처럼 완전 흰색(투명비슷)으로 변했는데 이건 뭔일일까요?
찾아봐도 정확이 안나오더라구요. 다른애들은 색깔 안변했어요.
그렇다고 3마리한테 왕따 당하는것도 아니고 4마리 잘 놀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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