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말에 핸드폰 가격 변동폭이 급격히 떨어지는 바람에
잼있는 일이 있었더군요...
핸드폰을 샀는데 몇일 안지나서 약 20만원의 가격이 하락해서..
판매자가 이것을 손해로 보고...핸드폰에 아무 문제 없는데 교품증(?)이란걸 끊어와서 개철....결론은 단순변심...
핸드폰 가격이 20만원 떨어졌으니 내가 손해니까 차액 안 줄꺼면 개철해달라...
그럼 반대로..판매자 입장에서 핸드폰 가격이 20만원이 오르면 판매자가 20만원 더 줄거 아니면
개철 하겠슴~~이래도 됨???
물론 비유가 좀 극단적이지만 일단 구매자가 그 가격에 샀다는 것은 그 가격을 인정하고 산거 아닌가요??억지로 사셨음??
그리고 웬만한 오프보단 많이 저렴한것도 맞잖아요.
더 싼걸 원하면 비싸다 생각하고 안사고 기다렸겠죠..아니 기다렸어야죠ㅡㅡ;;
이건 개철이 합법이고 불법이고를 떠나서 충분히 비난받을만한 일이라고 보네요..
결론적으로 구매자, 판매자 두분의 글을 보면 두분다 잘못한 것은 맞아요.
다만 가격변동에 따른 단순개철은 좀 아닌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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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가서 교품증 내놔 하면 예 드리겠습니다 하고 줍니까
그냥 바로 끊어 주더군요.
안써주면 소리지르거나 센터장나오라고 난리치는데
진짜 눈앞에서보니 조폭이나 마찬가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