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옵지 실사용한지 한달 보름 됐습니다. 처음에 실사용 할 목적으로 산게 아니라 사용할지 고민하다가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지금 생각으로는 참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느껴지네요.
발열시 좌우측 하단에 노란색 멍이 생깁니다. 10월 생산분에서 주로 발생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33도 쯤 부터 멍이 들기 시작하더니 38도 넘어가면 극명하게 보이면서 하단 터치 씹힘이 생깁니다. 그냥 쓰려고 해도 너무 신경쓰여서 결국 액정 교품 받고 왔네요.
액정 새것으로 교품 받고 사용하다 보니 발열시 노란색 멍은 안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사용하다 보면 중간중간에 하단 터치 씹힘이 너무 심합니다. 메신저 사용하다가도 휴대폰 던저버리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으니까요. 이럴 때 재부팅을 하면 다시 원활하게 돌아오지만 정말 치명적인 결함이지 싶습니다.
그전에 테티이 사용했는데 오히려 터치감은 정말 테티이가 명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양품을 못뽑아서 이런 글을 남기는 지도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엘지 기계는 전적으로 신뢰하기가 힘들어졌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LG에서 재고가 없어서 물건을 안푸니 중고가 가격이 떨어지는 속도가 더디다는 점이 위안이라면 위안거리네요.
적당히 쓰다가 팔고 다른걸로 넘어가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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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