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3GS랑 4만 써보다 이번에 옵지 첨으로 써보는 입장에서 배터리는 익숙합니다.
평소 차에서 충전하기 때문에 배터리는 큰불만이 없었구요.
마침 오늘 시외 장거리 출장에 버스타고 이동하면서 테더링도 해보면서 써봤더니 오히려 새폰이라 더 오래가는것 같구요.
화면은 아이폰의 레티나 보다 개인적으로 더 만족스럽습니다.
화면이 시원시원해진것도 좋고 암울레드 같은 인위적인 색이 아니라 좋구요.
터치감... 아이폰도 램 딸리고 버벅일땐 터치감 떨어집니다. 물론 OS최적화가 잘되어서 아주 드물지었지만...
옵지는 아샌에서 이정도 터치감이라면 젤리빈이 무척 기대될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론 아주 만족하는데 솔직히 사무실서 사람들 지나가면서 한마디씩 합니다.
"이쁘다~", "화면 좋네~", "어디거야?" 까진 좋습니다.
마빡이랑 뒷판에 LG 달린거 보곤 다들 "통신사 유플거야?", "설마 LG?"
폰에 대해선 쥐뿔도 모르는(개인적으로 뽐뻐나 알지 일반인들은 잘모르죠) 사람들이 엘지는 무조건 별로다라는게 현실...
하지만 일단 기계적인면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사후관리와 내구성만 불만없길 바래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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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