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오타니 50 50

이재명

삼시세끼

피프티피프티

바르셀로나

제니

황인범

강인권

부산국제영화제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휴대폰포럼 입니다.

휴대폰 포럼의 불편한 진실 2.111

뭐하냐
등록일 2009-09-25 13:09
조회수 4147

* 사람이 좋아 함께 하는 곳, 뽐뿌입니다.
* 글은 자기를 나타내는 거울입니다.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켜주세요.

저도 공짜 좋아라 하는 사람입니다.

물건 싸게 사는건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구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저는 다회선자들이나, 혹은 중고폰 내놓으시는 거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뭐라고 할 생각 없습니다.

써보고 싶으면 몇달 써보다가 팔수도 있는거죠.

그게 딱히 휴대폰이 아니더라도요.

그런데 제가 문제 삼는건, 그걸로 금전적 이득과 연관시켜서 게시판에 자꾸 올리는 행위입니다.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한다 해야 하나요?

여기에 자신있게

"나 공짜폰 사서 쓰다가 3개월 정도 쓰고 해지한다음에 팔아서 돈 벌었어. 나 그거 종종 하고, 부끄럽지 않고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라고 생각해."

라고 주변에 말할 수 있는 분 있나요? 물론 소수는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제가 쓴 글이 이렇게까지 쟁점이 되는걸 보면 많은 분들이 그러시진 못할 것 같은데요.

근데 왜 포럼에선 자꾸 그런 뉘앙스의 글과 댓글들이 항상 보이죠?

요는,

통닭값이니, 쿨거래니, 본전이니 어쩌니... 그런 내용 글 들 은근슬쩍 게시판에 올리지 좀 말자는 겁니다.

'맘 한구석이 찝찝하지만 모두들 하는거니까... 그래도 좀 남았네' 이런 생각 그냥 혼자 합시다.

저 뭐라 안해요. 개인적으론 안 좋게 보지만, 어쩌겠어요 사람인데.

휴대폰은 다른 물건과는 달리 보조금이 있는 시장이에요.

통신사에서도 공짜폰 팔면서 그거 달랑 3개월 쓰고 해지해서 용돈벌이하라고 가입비에 핸드폰 값 모두 면제해주는 거 아닙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따지기 전에!

최소한 휴대폰 포럼에서는 그런걸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분위기 만들지 말자는 겁니다.

모두들 아시잖아요? 스스로 떳떳하지는 않은거.

그래서 제가 구태여 '불편한' 진실이라고 제목을 달아놓은 거구요

그리고 제가 썼던 글은 휴대폰 포럼의 모든 분들이 읽어보라고 쓴 글은 맞습니다.

하지만 현재 그런 식으로 활동하시는 분에게는 경종을 울리기 위한 목적이 주입니다.

어투가 과격했던 건 앞으로 신경쓰겠습니다.

P.S 쪽지로 한분이 걱정해주시더라구요.
    불편한 댓글 많을테지만 좋은 하루 되라구요.
    글 올리기 전에 예상했었습니다.
    분명 어투, 그리고 예전 글 다 검색해서 그 내용으로 비난하시는 분 계실 거라고.
    경종을 울리기 위해 쓴 글인 만큼 제가 감수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저 원래 x테크 부정적으로 봅니다.
    사람은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없는데, 휴대폰 시장에서만 그게 되더라구요.
    누군가는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는 소립니다.

    댓글로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당신은 10원에 산 공짜폰 5만원 이하에만 팔으라고.

    만약에 제가 10원에 산 공짜폰 10만원에 팔았으면요. 부끄러워서 입 꾹 닫고 혼자 그돈으로 고기 사먹었을겁니다. 게시판에 통닭값, 쿨거래 운운 안하구요.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 이 게시글에는 핫코멘트가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핫코멘트 위치로 이동합니다.

[* 비회원 *] / 메시지를 보기전에 어투를 먼저 보고 감정적으로 기분이 나쁘냐 아니냐를 먼저 보는건...... 우리 모두가 약한 ...

0 레이싱송

표현을 하실때 조금 과격하신거 같아요 순화해서 표현을 해주세요 ^^;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4~5년전부터 줄곧 디시휴갤 초기시절부터 이런 사람들 엄청나게 많았지만,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은 계속 있더라구용....

문제는 자신들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게 문제인 듯....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처음부터 이렇게 올리셨으면 좋았는데요.
이전글로 보자면 다회선자와 중고로 파는 사람. 그리고 휴뽐에서 그런 글들에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욕하시는걸로 보였거둔요.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그리고 또 한가지 말 그대로 정말 \'폰@@\'를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전 \'폰@@\'가 잘못된거라고는 보여지지 않다고 봅니다. 그것도 자신이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중에 하니닌깐요.
단 게시판에 그에 관한 글들을 적는 거라면 조금 달라지겠지만요.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애초에 휴포 게시판은 \'폰테크관련글금지\'입니다

사실 이글조차도 금지가 맞구요

휴포에 요리조리 돌려서 글쓰는 폰테크글이 사실 이미 너무 넘쳐났죠..

\'폰테크\'라는 단어만 쓰지 않는다고해서 폰테크글이 아니잖아요.

요번을 계기로 조금 더 발전하는 휴대폰 포럼이 됬으면 좋겠어요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폰테X라고 봐도 무방할 만한 글들이 솔직히 엄청나게 많았죠.
쿨거래로 당분간 회선유지 걱정끝부터 통닭값 벌었다등등...

그냥 조용히 지킬 건 지키면서 돈 버시면 뭐라고 할 사람도 없을텐데....쩝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틀린말은 아니고 맞는말인데 훈계로 듣는 사람들은 기분이 나쁠수 있다는게 논란의 핵심..^^

솔직히 치킨값 벌었다고 광고할건 아니죠.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에곤

게시판글의 도덕적 제한을 올리자는 취지라면
운영게시판에 건의, 요청을 해보세요.
글하나로 게시판 사용자의 모든 동의를 얻기가어렵고 분위기를 바꾸기도 힘들어요.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메시지를 보기전에 어투를 먼저 보고 감정적으로 기분이 나쁘냐 아니냐를 먼저 보는건......
우리 모두가 약한 인간이기에 당연한 것입니다....
그를 수용하느냐 안하느냐는 각자의 그릇의 크기에 달려 있지만...
자신의 그릇이 크냐 작으냐는 자신의 삶의 기준과 가치관의 문제이지...그런게 타인에게 기준으로 판가름되지 않는것이라...
뭐가 옳다 그르다고 할수도 없는것이죠..
다만 스스로 얼마나 더 성숙하느냐 아니냐의 기준점을 가질수 있을뿐....^^

아무튼......좋은 글 잘 봤습니다...
글쓰신 분 기준엔....전혀 억양이 강하지 않다고 느끼실텐데.....그건 글쓰신 분 가치관에 그것이 옳다고 느끼는 강한 확신 만큼의 억양이라 생각하기기 때문일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른 기준으로 그 억양을 판단하는 것일테고...

다만....메시지를 수용하기 이전에...감정의 수용이 먼저 되어 글을 다 읽기도 전에 좋은글, 나쁜글로 판단하는건...
우리 모두가 약한 인간이기 때문이니...
그에 너무 슬퍼하실건 없다고 보여지네요....^^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이글에 추천이요. 자게의 리베옹님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ㅋㅋ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이 횽 쫌 멋진득+_+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우와ㅏㅏㅏㅏㅏㅏ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자게의 리베옹은 이런분이 아니신데

추천받으세요~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안잡냥

이부분이 가장 공감되네요. 추천

\"나 공짜폰 사서 쓰다가 3개월 정도 쓰고 해지한다음에 팔아서 돈 벌었어. 나 그거 종종 하고, 부끄럽지 않고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라고 생각해.\"
오프에서도 이럴 분 얼마나 계실지.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뭐 글 쓴거 가지고 나쁘다 라고 판단하긴 좀 그러네요
개인의 의견이고.. 물론 이와 다른 의견도 있겠죠
사실 틀리거나 나쁜 얘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글쓴분 같은 생각 가진 분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네요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디비디비딥

아까도 이렇게 올리지 그러셨어요...^^

2009-09-2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1 2 3 4 5 6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