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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날짜 임박해서 쓰는거 보다
이번에는 좀더 여유 있게 쓰려고
휴대폰 3개 들고 세븐일레븐 갔다 왔습니다
가서 물건 사고
오즈앤 캐쉬라고 하니
모른다고 하길래
물건 엄청 고른거 다시 제자리 해야하나 햇는데
알바왈: 알면 좀 가르쳐주세요
저 : (다 알면서 고개 갸웃 거리며)거기 혹시 기타결제인가 거기서 6번에 모바일 상품권
누르시면 핸드폰 번호 불러 드릴께요
010-****-@#$%
분명 010이라고 햇는데 011로 찍고 같은 번호 네개라고 햇는데
세개 찍고 하더니
직접 포스기에 들어오라고
ㄷㄷ
그래서 제번호 찍고 인증번호 하고 나서
나와서 그렇게 두번 더 햇는데
첨에 가르쳐 줫는데도 헤매길래
시간이 없어서 다시 한번 포스기 들어가서
후다닥 하고 했더니
다 하고 났는데도 갸우뚱 하는 모습
두개는 오즈앤 조이는
하나는 와인 앤 뮤직이고
추가금은 돈으로 줬으니 된거다 라고 말했는데
분명 들리는건 한국말인데 알아듣지 못하겠다라는
표정이어서
만약 잘못 된거 잇으면 연락하라고
번호 주고 왔습니다
결론은 알바 가르쳐 주고 왔다
알바 내스타일 아니어서 번호 가르쳐만 주고
따진 않았다?ㅋㅋ
다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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