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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사랑에서 구입했던 더블아이폰 폰사랑에 교품 두번 받고 결국 날짜가 12일이 지나서 폰사랑측에서 더 이상 못해준다고 해서 걍 제가 차비들여서 스카이 센터로 갔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스카이 측에서 액정불량과 슬라이드 유격을 인정하고 교품을 해주겠다고 해서 며칠을 재고가 들어오는걸 기다렸습니다
삼일 기다려서 오늘 물량이 들어왔다고 연락이 와서 5시에 스카이 미아센터로 갔습니다
물량이 10대 정도 들어왔더군요
그런데 이건 뭐 죄다 그냥 교품들어온 제품을 포장만 다시해서 보내는지 전면보호필름 막 벗겨진거도 있고 스크레치 있는 폰도 있고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교품을 신청한 폰보다 더 유격이 심한 폰도 있었구요
진짜 짜증나서 마지막 하나 확인해보고 안되면 그냥 교품 안하고 기분은 좀 찝찝하지만 폰을 수리하기로 하고 마지막 폰을 뜯었습니다
하늘이 제가 고생한게 불쌍했는지 걔중에 제일 상태가 양호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폰으로 교환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서론에 불과합니다
교품을 하려고 구입한 대리점인 폰사랑에 기사분이 전화를 했습니다
분명히 폰사랑 홈페이지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는데...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이러면서 전화가 끊기더군요 --ㅋ
다섯번만에 수화음이 가더니 이번에는 이상한 성인전화서비스 업체로 연결이 되더라구요
스카이 기사님도 저도 순간 벙~쪘습니다
결국 114에 전화해서 사정을 설명하니 개통점 전화번호를 알려줘서 겨우 해결이 되었습니다
폰사랑 혹시 뭔일 있는 걸까요?
왜 판매중인 홈페이지에 있는 고객센터 전번으로 전화를 하니 없는 번호라고 안내가 나오고 심지어는 이상한 곳으로 연결이 되는지...
저랑 폰사랑은 참 악연인가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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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S사고 난 뒤부터 기분좋게 해결된 글을 본적이 없는거 보면.....
위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