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_-;;; 나중에 찾으러 올 것 같아서 포장도 안뜯고 가만히 냅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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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옴니아 1차 예판때 신청했거든요.
해피콜 받았고... OK 하긴 했는데...
근데 왠지 낚이는 기분에 아니다 싶어서...
상담원(114) 통화했어요. (취소기한이라고 말해준 날짜 훨씬 이전에...)
상담원 says : 기변센터로 전화하세요.
기변센터 says : 담당 대리점으로 전화하세요.
담당대리점 says : 기변이시면 기변센터 업무처리하시는게 맞아요.
기변센터 says : 아.. 죄송. 저희가 맞아요. 취소처리 알아보고 연락 드릴께요.
몇시간 후.
기변센터 상담원 says : 어디어디 들어가서 신청서만 삭제하심 됩니다. 문자로 주소 보내드릴께요.
다른 데 취소 뭐 하실 필요 없고... 지금 아직 배송 시작도 안했으니까, 신청서만 삭제하셈.
잠시 후 문자 옴. onsale.lgtelecom.com 이라는 공식 신청서 작성 사이트였음.
본인 확인 하고 들어가서 신청서 삭제. 이제 그 사이트에서 내 정보 쳐봐도 나오지도 않;;;;;
그러던 중..... 며칠 지나고 갑자기 문자 옴.
오즈옴니아 발송한다. 한진택배로 쏴줄께.... ㄷㄷㄷ 오류인줄 암..... 그러나 다음날..
택배 아저씨한테 문자와서 경비실에 맡겨놓았다고...........
집에 갔더니 와있더군요... 흐미...
이색끼들... 이거 강매로 낚으려는거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뜯지도 않고 가만히 있는데..
핸폰업계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 것 같은데.....
이거 주인 없는 폰 된건가효-.-???
몇 달 묵혔다가, 기변해버릴까--;;;; 이건 말도 안되는 것 같고 ㅎㅎㅎ
이렇게 되는 순간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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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좀 소심하게.
집에 저 말고 다른 사람이 포장 뜯으면 어떻게 되는건지;;;;
비행기모드로 돌려놓고 그냥 와파+GPS머신으로 써버릴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양심을 흔들게 하는군효..
사실 뜯어서 좀 만지작 거려도 할 말 없을 것 같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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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메데스
그대로 되돌려 보내시는게 현명한 방법 일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