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옴니아2,엑페,터치다이아,미라지,익뮤 등등 최근들어 스마트폰의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는데 최근 외부에서 인터넷을 자주 사용해야 되는 일이 빈번하게 생겨서 진리의 오즈를 한
번 써보려고 여러 기종을 검색하고 분석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타 통신사의 데이터요금은 비싼데다가 와이파이도 이동중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와이파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웹북으로 쓰는게 더 낫더군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일단 LGT용 스마트폰은 오즈요금이 만원이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1. LG-LH2300(아르고) 출시일자 2008.04
처음 나올때에도 관심을 끌었고 한 6개월전에 엄청난 물량의 버스가 뜨면서 LGT의 대세로
자리를 잡은 풀터치폰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중고로만 구입이 가능하고 배터리용량이 작고 최신폰에 비해서는 유행이 약간
지났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2. SPH-W6050(햅틱온) 출시일자 2008.04
삼성에서 오랫만에 LGT에 고가폰으로 내놓았으나 가격적인 측면에서 외면을 받았고 버스가
뜨기 시작해서야 인기를 뜬 제품입니다. 지금은 출고가인하로 직영점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
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역시 배터리용량과 약간 느린 반응속도가 구입을 주저하게 합니다.
3. LG-LU9100(쿠키) 출시일자 2009.03
여성과 청소년을 공략하기 위해 나온폰으로 보급형으로 나온 폰입니다. 디자인이나 크기는
이쁘지만 성능상으로는 좀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오즈를 제대로 사용하기엔 좀 아쉬운 단말기라는 생각입니다.
4. LG-LU9000(아레나) 출시일자 2009.06
해외에서 고가폰으로 출시된 제품이라 발매전에는 큰 기대를 가졌지만 엄청난 스펙다운후
나와 많은 사람을 실망시켰습니다.
그래도 태생이 고급폰이라서 엘지폰중에선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배터리용량과 느린 반응속도가 약점이라고 보여집니다.
5. SPH-W7750(연아의 햅틱) 출시일자 2009.05
작년에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폰으로 성능,가격,디자인등이 평균이상을 하는 폰입니다.
최근에도 버스가 꽤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구입하기도 제일 좋다는 생각입니다.
딱히 약점을 적을것이 없는것 같네요.
5. SPH-W8550(햅틱아몰레드) 출시일자 2009.07
가격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하네요. 화면도 크고 동영상도 돌아가고
3.5파이에 스마트폰가 가장 근접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죠.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 점과 큰 화면으로 인한 배터리문제 그리고 속도가 약점이네요.
5. LG-LU6300(뉴초콜릿) 출시일자 2009.10
아몰레드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있다면 역시 뉴초콜릿이겠죠.
4인치의 큼직한 화면과 동영상 재생능력은 아몰레드와 비슷하거나 능가합니다.
아쉬운점은 3.5파이잭이 없다는 것이고 마찬가지로 비싼 가격입니다.
6. SPH-W9050(코비폰) 출시일자 2009.12
사실 신제품이라는 점만 빼면 연아의햅틱보다 장점을 찾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연아의햅틱과 비슷한 성능의 폰을 원하지만 너무 많아서 지겨운 분들에게는 선택지가
될수도 있겠네요.
결론은 총알이 있으면 햅틱 아몰레드, 총알이 없으면 연아의 햅틱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진리는 좀 더 기다렸다 아레나맥스로 가는것이겠죠. 어쨌든 며칠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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