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전에 KT에서 업무용 폰 하나를 개통하고 명함까지 다 뿌리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기다리는 연락이 잘 안오고 이상한 연락이 자주 와서 이상한 연락을 주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따져 물었는데
자기 친구가 장난친줄 알았다고 하면서 친구번호와 똑같다는 거에요.
그래서 다른 폰으로 제 번호로 전화걸어보니까 어떤 여자분이 받는거 있죠
그 사람 말이 자기는 016번호로 5년동안 쭉 쓰다가 010전환용번호로 변경해서 쓰고 있는데
저번에도 어떤 사람이 자기와 똑같은 010번호로 부여받아서 그거때문에 결국 그 사람이 다른 번호로 바꿔서 해결됐다고
하더군요. 근데 똑같은 일이 또 생겼다고 하네요. 저도 많이 황당한 입장이지만 그 사람도 엄청 불편할 듯 싶네요.
상황으로 봤을때에는 제가 번호를 바꿔드리는 것이 도리일 것 같은데 이미 명함까지 1000장이나 파놨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근데 설사 제가 돌려드린다고 해도 또 사람에게 번호가 부여될지도 모르잖아요. 제가 두번째 라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 하죠?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images/cat.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