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6 무료통화 포함해서 5만원 나오는 할부지원 별정통신사 붐붐폰을 타고 있던 관가의 노비수준의 취약계층이였습니다.
근데 22개월차 작년 9월말에 폰을 잃어버리고 패닉에 빠집니다. 마치 도망치다 추노질 당한것 처럼
얼굴에 낙인이 찍힌양 2달 가까이 임대폰을 쓰면서 내놓기 쪽팔려서 (조그만_슬라이폰) 손바닥안에 폰모양을 숨기고 전화를 받곤 했습니다.
중고기기도 비싸 선뜻타지 못하던차에, 24/22 터치 다이아를 만납니다. 옳거니 스마트폰이지 하면서 번호이동을 신청했는데 배송오던중에
24/12가 깔리고, 물품을 받자 마자 24/7이 떴습니다. 적잖히 당황했는데, 아주 다행스럽게 터치다이아가 정상이 아닌 폰이 온 것입니다.
후개통이였던 탓에 그 조건도 없어지고 그래서 번호이동을 운좋게 하지 않을수 있었고. 24/7에 문상 2만원 주는 것을 탈수 있었습니다.
4달동안 터치다이아를 쓰다가 매력이 떨어져 지금은 익뮤를 적은 위약금에 가뿐히 탈수 있었습니다.
24/22로 탄 다이아가 양품으로 왔다면, 폰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오늘도 아직 남은15만원 위약금에 압박 받았을 것이고,
연이은 버스의 등장에 홧병이 생겼을지도 모르지요. "내 인생은 원래 이래 "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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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태울려면 30분은 기설명해줘야 하는 것도 안타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