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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포럼 입니다.

저두 전화기를 주울 수 있군요.. ㅎ8

요물
등록일 2010-06-07 11:54
조회수 635

* 사람이 좋아 함께 하는 곳, 뽐뿌입니다.
* 글은 자기를 나타내는 거울입니다.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켜주세요.

많은 분들이 전화기를 주워서 훈훈했던 사연들, 찝찝했던 사연들을 많이 올려 주시는데요.

저두 전화기를 주웠네요. ㅎ

어제 오후에 여자친구랑 등산 가려다가 집앞에서 주웠는데요.

바로 전화해보려고 전화부를 찾는데..

어르신 전화긴인지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것이 몇개 없더라구요..

**기업, **사무실, **검찰청(응?), **파출소(으응?), 등등.

집 혹은 마누라 이렇게만 되어있어도 바로 전화 하려고 하였지만.

그냥 차에다 두고 있다가.. 방금 우체국 다녀 왔네요...

우체국 앞에서 전화기 열어보니 부재중 13통.... 3개 번호로 주기적으로 왔더군요..

그냥 우체국에 맡겼습니다..

이번 사연은 좋지도 않고 찝찝하지도 않네요.. ㅎ

아참.. 기종은 KT 매직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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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글을 보니..우체국에서 본인에게 찾아주지 않고 경매로 붙인다는 리플을 본거 같았는데 ;;

수정 - 그분도 잘못 알았던 거군요.. ;; 죄송합니다

2010-06-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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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요물

저두 궁금해서 우체국 직원에게 물어보니.
분실물 센터(?)로 전달해주기만 한답니다..
센터에서 알아서 한다고 하네요..

2010-06-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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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게그건게야^^

아예 못본척 그냥 나두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지갑 같은거는 더더욱 그렇죠^^ 세상이 흉흉해서 덤태기 쓸 수도 있고 말입니다요...

2010-06-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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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요물

그럴까요?
사실 그냥 놔두고 올까 싶기도 하였습니다.

2010-06-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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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경이에요

우체국 고고씽이 머리 안아프고 젤루 좋습니다~ 잘하셧어요~ 나쁜마음먹은 다른사람이 주웠으면 동남아로 팔려갔을수도... ㅡㅡ;

2010-06-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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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요물

동남아로 팔 수도 있군요. ㅋ

2010-06-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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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경남사랑

우체국(휴대폰 찾아주기 센터)에서 분실된 핸드폰 가지고 있다고 해서 찾은 1인 여깄습니다\'ㅂ\'
처음엔 보이스피싱인줄 알았는데...

동대문우체국 가보니 서류봉투 2개에서 핸드폰 100여개가 우르르 쏟아지더군요-ㅁ-
나름 신문지로 포장까지 해놓더군요. 터치폰 생긴게 비슷비슷하닌까 제꺼 찾으려고 다 까봤습니다.
까보니 좋은 기종 참 많더라구요.

2010-06-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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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요물

제대로 찾아 주는게 맞군요.. ^^
다음에 또 주우면 우체국으로 가야겠습니다~

2010-06-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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