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니콜 슬림슬라이드 V840시리즈
제가 처음으로 07년에 핸드폰 뚫었던 겁니다.
사실 핸드폰이라는것의 필요성(게임)을 못느겼기에 좀 늦게 뚫은편이고 당시 오프 매장서 무려 1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샀던기억이납니다.
그래도 저당시에는 많이 쓰던폰이었던것 같습니다.
2.싸이언 오렌지폰
애니콜이 튼튼하긴 한데 저 슬림슬라이드는 키패드가 약해서 한 1년반쯤쓰다보니 키패드가 너덜너덜해지더군요
그래서 역시 오프매장서 크트로 번이를 했습니다. 24/13으로 탄걸로 기억납니다. 나름 묵직한 슬라이드고 튼튼도 해서 잘썼었습니다.
특히 크트의 무게타를 이용하면서 참재밌게 폰썼던것 같네요
3.애니콜 진보라폰
하지만 오렌지폰이 시험기간중 불의의 사고로 액정아 박살나시면서 다시 오프매장(집앞)에가서 위성DMB되는 진보라를 샀습니다.
역시 24/13 진보라가 그당시 잘나갔다고 합니다만 쓰면서 가장 불만이 많기도 한폰입니다.
위성DMB심심하면 한달 무료체험하라고 참 개념없는 시간때에(시험중...혹은 출석부르는중) 오고
버그로 자주 돌아가시고 반응속도 느리고... 아무튼 이놈은 아직 멀쩡하지만 1년남기고 갈아타게 됩니다.
4.노키아 익뮤
한달전 익뮤버스 다가고 남은 잔해들 속에서 그나마 나은 조건으로 건진 익뮤입니다.
버스가 아니라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양품으로 받았고 스마트폰 첫 입문이기도 합니다.
윈모, 윈CE등을 쓰면서 체득한 휴대기기 다루는 접근성으로 만지작 거리니 익뮤도 상당히 쓸만한 폰이라는걸 알았죠
가성비가 뛰어나다는것이 뭔지 알게해준 폰인데요 실사용으로 쓰면서 가장 만족하는게 기본 피쳐폰으로써의 성능이 대단히 우수하다는겁니다.
특히 문자쓸때 터치감이 아주 좋아서 저는 거의 감동하는 수준입니다. (손에 달라붙는느낌+일반 버튼폰만큼의 속도가 가능)
5.스카이 웹홀릭
얼마전 버스떳을때 질러서 어제 받은 폰입니다. 아직 다 활용해보지 않았지만 신규개통시 잘받은 번호로 공기계가 아닌 아예 서브폰으로
쓰게될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커플지정요금제 등록후 사용 ㄱㄱ)
앞으로 얼마나 많은 폰을 접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올해 말에는 회선정리해야하는데 ㅠㅠ 이런 글은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
모두들 즐거운 밤보내세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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