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아 함께 하는 곳, 뽐뿌입니다.
* 글은 자기를 나타내는 거울입니다.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켜주세요.
토욜날 주문하고 오늘 받았네요.
지를때만 해도 마쿠닥 설레더니 막상 받고 나니 쩔기 시작합니다.
원래 핸폰같은거 처음 사면 나는 그 묘한 향을 전 좋아하는데 그 향기는 간데 없이..
뭔 케이블 고무냄새인지 인쇄잉크냄새인지 마구 풍겨주네요. 대륙공장의 향기인가 싶습니다. ㅠㅠ
전원 넣기도 전에 충전케이블을 꽂아서 그런지~ 켜지는건지 마는건지~ 부팅도 석연치 않은것이 시큰둥하게 켜지고,
유심도 인식이 된건지 만건지~ 안내 메세지도 하나도 없고 하여간 인식 되자마자 도착하는 스팸메세지하며..ㅠㅠ
기계치는 아니라 생각하기땜에 처음 잡은 기계라도 대강 흐름을 파악하는데,
이건 정말 안드로메다에서 온건지 시스템이 되게 생소하네요.
pc부터 이어온 윈도계열에 너무 익숙해진데다가 터치팟을 쓰면서 편한거에 길들여지고보니 이거랑 씨름할일이 암담함돠.
하지만 윈모는 이제 쓰고 싶지 않아요. 낼 자고 일어나면 셋힝이 쫙~~ 되어있겠죠~
(..행여나 그럴리는 없으니.. 밤 새야져 ㅠㅠ)
구매의욕 떨어뜨리는 글입니다만,, 사실은 얼른 익숙해져서 재미있게 쓰고 싶습니다.^0^
뒷판 블루색상도 맘에 들어요~ ㅎㅋㅎㅋ 하지만 앞판 시커먼건 별로네요. 원래 흰색폰을 좋아하는지라..;
이제 아이폰4가 나오고 가격이 떨어지던지 스크님이 출시 해주길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 노이즈 자르르한 발 사진은 앞으로의 운명이 위태로워진 옴냐님이 수고했습니다.
찌질하게 늘어놓은 소품은 옛날에 어디서 받은 모토로이 케이스랑 안드로보이 저금통 머리에여...;;
앞판사진은 많이 보셨을거라 뒷판 찍었는데 비닐도 안떼고 이게 대체 보라는건지 말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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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