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리퍼폰을 만든다는 사실은 예전에도 보도된적이 있었죠...14
- 등록일 2010-07-0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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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문제야 뭐 삼성만 그러겠습니까. 다른 제조사들도 다 그렇죠. 반품된거 A/S용으로 재활용한다고는 하지만 그 양이 장난이 아닌데다 A/S시에도 재생 부품 쓴다는 것도 좀 그렇죠. 새 자재가 아닌 중고 자재라고 수리비 적게 받는 것도 아니고요. 재생 부품의 가격이 새 부품 대비 적게 책정된다면 재생 부품 A/S에 대한 인식이 좋아질 것도 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모 제조사 제품이 동일 모델에 비해 스피커 음량도 작고 화면 전환시 화면 껌벅임이 심하게 나타나고 오픈시 LCD 딜레이 현상이 있어서 점검차 분해해 보니 아름답게도 PCB가 리페어 보드더군요.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는 제조사와 한동안 씨름한 적도 있었습니다. 걔들 하는 말이 재밌었어요. 고객님의 보드는 리페어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출고 제품에 리페어 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리퍼브 제품을 출고하지 않는다. 근데 그 제품은 대리점 재고 없어서 네트웍스 물류에 예약하고 받아와서 직접 미개봉씰 뜯고 구입한 새상품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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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에서도 개통안되고 훼손된 폰들 & 개통철회 된 폰들 공장보내서 새옷입히구 다시 출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