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텍 협력업체들 벼랑 끝으로...11
- 올리브얌
- 등록일 2014-08-01 18:12
- 조회수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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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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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되게해주세요
통신사도 사주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손실이 날것을 예측한 상황에서 팬택을 사줌으로써 회사에 손실을 끼치게 되면 그자체로 배임혐의가 될수 있거든요.. 중대 경제범죄입니다.. 지금의 상황에서 보조금이 많지 않다면 팔리지 않습니다.. 뽐뿌만 해도 보조금 27만원 찍으면 가이드 가격이라고 무시하잖아요.. 팬택이 그가격에 나오면 사시겠어요..? 무엇보다 삼성이나 엘지등은 제조사 보조금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팬택은 그거 지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에 2년 연장해준 통신사쪽 채무 1800억이 제조사 보조금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현금이 들어가자 마자 부품업체들로 다 빠져 나갈겁니다.. 80만원짜리 폰이 0원에 팔릴려면 제조사 보조금이 얼마나 들어갈까요..? 통신사에서는 출고가 수준의 돈을 팬택에 지불하고 판매시 제조사 보조금으로 돌려받습니다.. 이 구조가 지금 무너졌어요.. 팬택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팬택 매니아라도 수십만명 있어서 무조건 사준다면 모를까.. 없잖아요.. 방통위 관료들이 위태위태한 회사 하나 골로 보낸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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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통신사랑 방통위가지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팬택이 이런 분위기 만든건지 채권단이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의도한 것이라면 설계한 사람 머리 좋네요 ㅋㅋ
회사 이미지 똥망 만들었던 것은 다 잊고 통신사와 방통위만 욕 먹고 있는 현실이라니 ㅋ
통신사sk는 예전에 팬택이 도와준적도 있었는데 좀씁쓸 ㅋ
어쨋든 실업자보단 자기들광고비가더중요한거죠뭐.. 그돈은 우리지갑에서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