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딴 g3의 고질적병인 크랙으로 1년동안 2회 액정교환을 하여 새것처럼 잘 사용하였습니다.
화이트가 유독 크랙이 잘 발생된다고 하여 골드로 색상을 변경하면서 사용하였는데.. 1년 2개월째 크랙이 또 발생하였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동일증상 3회면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냐고 하니 그것은 서비스센터에서 기사님이 판단하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서 말하니 종특이라 크랙간것은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냥 액정으로 교체해주려고 하는거 같아서 제가 그동안에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교환쪽으로 유도를 하였습니다,.
절대 크레임을 한것이 아니고 기사님 고생하신다고 하면서 잘 유도하였습니다.
그래서 교환쪽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환불은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더 우겼다가는 서로 얼굴 상할꺼 같아서
교환으로 해달라고 했고 g3 cat6로 해주려고 해서 그것은 별로라고 하고 g4나 지프로2로 해달라고 했더니.. 지프로2는 생산중단되어서 재고가 없다고 하더군요..
결국 g4로 해달라고 하니 1년이 넘어서 가감되어서 출고가의 35프로 깍여서 25만원정도를 더 내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가격이 너무 올라가서 g4가 좋은거 알고 가지고 싶은데 가격이 너무 마음에 걸린다고 말하였습니다.
10만원대면 사겠는데 다른 모델로 선택해야겠다고 말했죠,. 그랬더니 기사님이 마음이 통했는지..
그럼 좀 싸게 보고서를 제출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기대를 하지 말고 5~8만원정도는 깍아드릴수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해달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러고 이틀후 . 연락이 왔고 13만원만 내면 된다고 하더군요.. 대신 구성품을 빠짐없이 다 있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4일후 g4 도착했다고 해서 서비스센터에 가서 g3를 주고 g4를 가져왔습니다.
여기서 희소식... 13만원만 내면 된다고 하던것이 잘해결이 되어서 그냥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어이쿠.. 이런 굿럭이...
생각해보니 g4 출고가 인하 소식이 들려오는데 아마 출고가가 내려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갑자기 13만원이 해결된다고 하니... 아무튼 기사님한테는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기분좋게 집에왔습니다.
ps..
뽐뿌에서 g4를 하도 까서 진짜 기대안하고 사용했는데.. 물건이네요..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g3사용하다가 g4사용하니까 같은 밝기인 55 인데 화사한 색감이나 텍스트 질감이 너무 차이가 나면서 너무 좋더군요..
확실히 g2보다는g3.. g3보다는g4가 좋네요.. 그리고 배터리도 오래가는거 같네요..
g4프로가 조만간 나온다는데 나오면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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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 잘 만나신듯..
참고로 공개하지 마시길 추천.
몰려가면 기사만 곤란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