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KT를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아이폰을 판매해줬으니까요. 그 바람에 스마트폰 열풍이 불었고 삶이 재밌어졌으니까요.
오늘 KT 고객센터(?) 일명 전화국을 갔는데 화가 엄청나서 돌아왔습니다.
주차장에는 고객주차장이라고 써있고 차량은 대략 50여대 이상 세울수 있게 생겼지만 자리가 없어 이열주차를 했습니다.
들어가서보니 고객은 딸랑 5명..
이거까지는 참을수 있었습니다.
상담하시는 분은 한분은 40대 후반의 아저씨. 한분은 40대후반의 아줌마, 또한분은 60대는 되어 보이는 할머니 같은 아줌마 3분이 일을 보시더군요.
여기가 대도시는 아니어도 전라북도 도청소재지 전주입니다.
일처리하는 속도는 고객한분당 거의 20분 이상씩..
상담하시는 분이 메뉴를 몰라 헤매고 일처리 방법이 너무 서투르다 보니 뒤에서 보는 사람은 환장하겠더군요.
제가 아이폰을 분실해서 집에서 노는 공기기를 가지고 유심구매해서 일단 사용할려구 방문했는데 결론은 못했습니다.
왜냐면 회사에다가 1시간외출을 허락받고 왔는데 제 차례가 되어서 설명하는데 5분.
일처리 하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하니 15~20분은 걸리다고하네요.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서 그냥달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어디가 제일 빨리 처리할수 있는지 알려달라고 하고 왔습니다.
KT 가 하는 일이 다 그렇죠.
SK와 비교해보면 하늘과 땅차이네요.
왜 자기네들이 만년2위인지 모를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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