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3 중고나라에서 연초에 사서 사용 잘 하다가, 갑자기 뭔바람이 불었는지 노트4를 써보고 싶어서 또 중고나라
잠복해 있다가 상단바 번인 있는 무상수리 1년 지난 모델을 시간도 없고 해서 얼렁 집어왔습니다.
지금까지 갤s1, s3, 부모님 노트2, 지금 노트3까지 번인현상 못 겪고 잘 사용중에 있었는데요, 그래서 구입할때
번인이 심각한걸 못 느끼고 구매했는데 막상 쓰려고 보니 상단바 말고 가운데 희미하게 직사각형의 번인이 있네요..
영화보고 웹서핑좀 해보니까 상단바 번인은 시야의 바깥에 있어서 별로 위화감이 없는데, 가운데 번인은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아... 그래서 삼성A/S도 상단바 외에 다른 번인은 무상수리기간에 교체를 해주는건지..
그래서 번인 폭풍 검색에 돌입했는데... 자가치료 어플이 있더라구요. screen burn-in tool 이라고, 색을 빨녹청
번갈아서 전체화면으로 바꿔주는 단순한 어플인데 구글 사용기 보면 영문으로 치료되었다는 리플도 보입니다.
그런데 한글리플은 치료되었다는 글이 별로 없네요. 밑져야 본전이니까 며칠 돌려볼 생각이긴 한데, 기본적인
생각은 태우다보면 한없이 어두워지는게 아니라 saturation 될거라는 겁니다. 그러면 소자가 하향평준화(?)되겠죠.
이미 G-Pad 8.3 의 노란액정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T.T) 액정 노란건 별 상관없습니다. 눈도 좀 편하구요.
암튼 성공하면 다시 글 쓰겠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직사각형 어플의 정체가 뭘까요? 카톡인줄 알았는데
카톡 키입력장은 가운데보다 살짝 아래쪽이더라구요. 직사각형이 카톡처럼 양쪽끝을 다 차지하는건 아니고
양쪽 끝 조금 못미치는 길다란 직사각형입니다. 높이는 딱 대화창 정도 높이이고, 정가운데 포지션입니다.
암튼... 성공하길 바래봅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2
주식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