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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구형 아이폰 모델의 성능을 의도적으로 저하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애플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관련 의혹이 제기된 후 애플이 내놓은 첫 공식입장이다. 또 애플은 구형 아이폰 외에 다른 모델에도 필요시 속도저하를 추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종합적인 성능과 함께 최대한의 기기 수명 보장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폰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배터리 잔량이 적거나 추운 곳에 있을 경우 전력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하게 아이폰이 꺼지는 현상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애플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도적인 속도저하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아이폰6, 아이폰6s 및 아이폰SE의 기기가 갑자기 종료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전력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업데이트는 iOS 11.2버전이 적용된 아이폰7에도 적용된다"고 말했다. 애플은 또 "이같은 속도지연 업데이트를 다른 제품에도 추가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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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30세,무직)
xellos37 / 신제품을 더 팔아먹기 위한 꼼수. 캬 국내기업이 따라할까 겁난다 진짜.;
[* 비회원 *] / 그분들이 곧 감성으로 쉴드 칠 게시물입니다ㅋㅋ
십자경 / 아이폰 배터리 문제로 본사와 서비스센터와 싸운게 한두번이 아닌데, 이제는 배터리 문제를 해결한다는 ...
으951 / 원래 그분들 애플 일터지는거엔 조용하죠
열일탐지견 / zzz 말안해도 '그분'들이 누구인지 안다는게 참 웃긴 휴포네요
옥션뽐뿌 / 사후지원 좋다고 좋아하던 앱등이들 해결안 : 업데이트 안하면됨 ㅎ
qRADA / 엑칼은 뭐라고 할까
맘대로(30세,무직) / ㅡㅡ 뭐가 당연하다는 건가요 멀쩡히 있는 기계는 병신 만드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