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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랑 다시 통화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사기인가 싶어서 그냥 쓰던거 쓴다고 했는데 상담사의 화려한 말빨(?)에 힘입어 얘기나 더 들어보자 싶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1. 위약금까지 내주면 어떻게 수익을 내냐?
- 자기들이 신규가입자를 유치하면 38만원의 지원금이 나온다. 그 중 20만원을 6개월마다 고객에게 지급하고 나머지 18만원으로 위약금을 내고 자신들의 수익3,4만원이 떨어진다. 여러명 하니 수익이 된다.
2. 일반사람들은 위약금이 몇십만원씩 나오던데?
- 장비에 관한 위약금들이라 자신들이 설치하는 부분이라 커버가 가능하다.
3. 정말 6개월에 1번씩 통신사를 이동하면서 쓰면 20만원씩 주느냐?(엘지갔다가 sk갔다가 이런 식으로)
- 그렇다. 그럼 고객님은 처음에 37만원받고 3년 약정 걸고, 6개월에 한번씩 20만원 받음, 처음 1년동안 가입 유지하면 10만원 축하금(1회만).
대신 3년 약정 안지키면 위약금있음.
4. 이게 가능한가 싶다.
- 녹취록을 주겠다. (실제로 보내주더군요.).
5. 결론
일단은 신청하기로 했는데 아직도 미심쩍긴 합니다...혹시 이런 인터넷 개통 듣거나 하신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내일 인터넷회사에서 전화온다고는 했는데...에고 하지말까 싶은 생각도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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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