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3 2017 신용조회관련 진행사항(캐피탈 금융을 신청한 것 처럼 나오는 문제)90

휴업의 J3 2017 별 많은거 개통신청함

2018-06-04일자로 삼성카드에서 할부금융 (신용조회코드05; 캐피탈 금융개설 분류임) 으로 신용조회가 됨

명의가 도용이 되었나하고 깜짝놀라 알아보니 유모비는 개통할 때 원래 프로세스라함. (타 통신사는 신용조회코드11 인 비금융권 개설목적로 나옴)

삼성카드 담당 파트장하고 통화하였습니다.

우선 삼성카드와 유모비가 협약을 맺고 유모비 쪽으로 통신개통 요청이 오면

할부이던 완납이던 모든 경우에 전부다 삼성카드에서 신용조회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통신개통시에는 거의 대부분 통신사가 신용조회를 시행합니다. 단 앞에서도 서술하였듯 신용조회코드11인 비금융권 개설목적으로 나오기때문에 개인 신용도나 추후 금융권 대출등의 금융거래시 불이익은 없습니다]

유모비가 부족한 사업자금을 보완하기 위해 

삼성카드에서 운영하는 팩토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삼성카드쪽의 설명을 가져오면

"팩토링(Factoring)은 금융기관이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상거래(물품·용역)를 통해 발생한 매출채권을 판매자로부터 매입하고, 대상 매출채권의 이행시점이 도래할 경우 금융기관이 구매자로부터 그 대금을 상환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판매자가 보유한 매출채권을 신속히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활동을 도우려는 취지의 금융제도입니다." 입니다.

한마디로 타사는 정확하게 신용조회코드11인 비금융권 개설목적으로 나오지만

유모비는 삼성카드쪽에 신용조회를 대행으로 맡기고 그결과 NICE와 같은 신용정보업체에서는

나도모르는 금융거래(채권) 시도가 있던것으로 나오는 상황입니다.

채권이 생성되서 삼성카드쪽으로 채권이 넘어간 것은 아니지만 

한마디로 유모비쪽의 통신개통 프로세스는 

은행가서 대출신청을하고 신용조회 된 것과 비슷하게 조회기록으로 남는것 입니다. (참고로 1금융권은 신용조회코드 04로 나옵니다)

그리고 이 신용조회기록은 최소 3년이상 지속되는것이며

신용조회코드11번은 신용도나 추후 대출등의 금융거래시 불이익이 없으나 다른코드는 불이익이 없다라고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금감원의 권고사항으로 신용조회기록으로 개인에게 불이익을 주지 말아라 

라는것은 있으나 어디까지나 권고사항일 뿐 필수사항은 아니죠

결론은 이번 유모비 개통 진행속에서 

저는 캐피탈 금융거래(대출 등)를 위해 삼성카드에 제 신용조회를 허락한 것으로 최소 3년간의 기록이 남아있게되는것 입니다.

어쨌든 제가 판단하기에 저는 분명히 통신개통을 위한 개인정보 동의를 하였는데...

결론은 캐피탈 금융거래를 위해 개인신용정보가 제3자인 삼성카드를 통해서 조회당한 것 입니다.(현재NICE에 남아있는 팩트가 그러니깐 말이죠)

제 3자인 삼성카드가 개입이 되서 제 개인정보를 핸들링 한다는 사실이 전혀 고지되지 않았고, 이것에 대해서 제가 사전에 인지하거나, 동의한적이 전혀 없습니다. 

이는 아마 유모비 개통신청자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 판단됩니다. (유모비가 지금 가입자가 약 10만이라는데 10만명 모두 그랬을것이라 추측됩니다)

우선 05번 코드로 조회한 사실에 대하여 정확하게 11번코드로 조회한 사실로 

NICE쪽에 공문을 보내서 정정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당장 결론은 나지 않았고 관련내용 알아보고 연락준다 합니다.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개인정보법 위반사항도 다분히 있을것이라 보이고

통신개설을 금융거래로 만들어 버리는

회사(유모비)와 회사(삼성카드)간의 프로세스가 잘못된 것으로 보이네요.

유모비 과거에도 개통이력이 있거나

이번에 저처럼 J3 2017탑승하신 분이나

전국민 연3회 무료 조회가 되니깐 한번 확인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s://www.credit.co.kr/ib20/mnu/BZWOCCCSE08

>>>2018-06-06 10:33 추가

공문을 보내 정정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이 많으신데

이것은 개인이 보낼사안은 아닙니다.

삼성카드가 NICE쪽에 신용조회를 요청하였기 때문에 

삼성카드가 NICE쪽에 공문을 보내 05번 코드가 아닌 11번 코드 사유로 조회한 것으로

정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해 달라고 제가 삼성카드 담당자에게 요구한 것이고

담당자는 해당사안을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보고 연락주기로 하였습니다. 

쉽게 해결되면 삼성카드쪽에서 '그렇게 수정되도록 해드리겠다' 라고 할 것이고...

어렵게 해결되면 삼성카드쪽에서 '우리는 그렇게 못하겠다' 라고 나올 시 

상급기관을 통해서 해결할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과거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때...)

신용조회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용정보회사인 NICE는 잘 알고있으나

삼성카드, 미디어로그(유플러스모바일;유모비), 대리점 등 관계자는 신용조회가 된다라고만 알고있지

무슨 코드가 어떻게 되어있고 이거까지는 잘 모릅니다.

아마 신용조회는 개통시 필수사항이다 라 할터인데... 

사용자가 기본전제로 깔고 가셔야 할 것은 

신용조회를 하는것은 개통시 프로세스이니 이해한다 라는것을 깔고가셔야 합니다.

단, 통신개통 즉 비금융권 개설을 목적인 11번코드로 신용조회가 이루어진 것이면 합당하나

캐피털 및 할부금융 목적인 05번 코드로 신용조회가 이루어진 것은 불합리하니 정정해달라

라고 해야하는 상황이지요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