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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택배로 사려다 2주동안 고통받았네요
2주 전 아이폰 11 퍼플 128기가 구하려고 좌표 알아보다가
어떤 업체에서 재고 있고 택배 거래 가능하다고 하셔서
바로 계약하고 입금했습니다
예상으로는 5월 1일 금요일에 택배 보내면 5월 2일 토요일에 받을것으로 생각했는데... 업체에서 연락이 없어서 물어보니 업체측에서는 택배 접수를 하긴했는데 아직 송장이 안나왔다고... 말로는 영업사원이 연락이 안되고 연휴기간이라 좀 꼬인 것 같다고...
주말이었고 발품 귀찮아서 그냥 참고 월요일 까지 기다리니까
죄송하다고 하고 월요일에 다시 알아본다고 했지만 월요일에 연락 안옴...
화요일 어린이날 연락하니 또 영업사원 연락 안된다고 알아보는 중이라 하고 감감 무소식
수요일은 제가 바빠서 연락을 늦게 했는데 통화도 안되고 감감 무소식
목요일에야 되어서 어제 연락 못했다고 하며 송장 알려줌
다행히 목요일에 도착하긴 했는데 말도 없이 착불...
그런데 그리고 나서 좀 있다가 연락 왔는데 택배가 잘못 간거 같다고.... 확인해보니 아이폰이 아니라 갤럭시 s20으로 와있음
그래서 결국 금요일에 환불해달라 하니 금, 토중에는 해주겠다고... 하지만 당연히 토요일까지 입금 안됨...
일요일에 다시 전화하니 일요일이나 늦어도 월 6시 전엔 환불된다해서... 월요일 오전 중으로 환불해달라고 함...
월요일에 다시 전화해서 오전중에 해달라고 해서 알았다고 함... 하지만 당연히...
그래서 결국 12시 지나고 연락해서 언제줄거냐 하니 금방 준다 함... 그리고 드디어 환불 받았네요...
2주동안 업체측에서는 먼저 연락해서 알려주는 거 하나도 없고 제가 연락해야 그제서야 알아보겠다고 질질 끌어서 힘들었네요... 진짜 앞으로는 택배 거래 절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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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
분당 ㅈㅈo 이군요. 전 글 보니... 거르는 좌표 1개 추가요아뇨 택배 취소하고 ㅈㅈㅇ에서 잘해주셔서 다행히 개통 할 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