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상 음슴체로 과정 쓰겠습니다
첫번째 제품 먼지가 1번째 광각카메라에 자글자글해서 동네 센터 방문. 그러나 엔지니어가 이런건 당연히 있을수밖에 없다고 우겨서 거의 30분동안 얘기. 결국 교품증 주긴 줬는데 먼지로는 재교품 안된다고 함(나중에 알고보니 이것도 개소리). 이미 이 과정에서 폰에 대한 정이 떨어짐
교품받은 두번째 제품은 광각부에 얼룩,스크래치가 많고 먼지는 당연히 있음. 좀 멀리까지 센터를 찾아갔는데 그 기사분은 교품증은 하드웨어에 이상이 있으면 몇번이고 발급 가능하다 하심. 그래서 또 교품증 받고 교품 진행
세번째 제품은 그냥 중고폰 수준. 짧은 실같은 먼지 카메라 내부에있고 얼룩,스크래치 등등 걍 가장 최악..
마지막 불량증 받을때 웃겼던게 엔지니어님께 세번째 제품 보여주니까 바로 좀 심하다 하시면서 증상을 사진으로 좀 찍겠다 하시더라구요 ㅋㅋ 엔지니어분 카메라도 노트20 울트라인데 갑자기 저한테 카메라 좀 빌려달라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왜그러시냐 했더니 자기껀 근접초점이 안잡히는 불량이라 사진이 안찍힌다고.. 그거 듣고 서로 그냥 씁쓸하게 웃었네요
진짜 삼성폰 13년동안 썼지만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개통철회하고 아이폰12를 기다리거나 그냥 s21을 기다리려구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노트20 울트라 보다 더큰 s20울트라 카메라 안에는 먼지 이슈 없었는데 노트는 왜 그럴까요??
노트는 QC이 없이 걍 막 찍어 내서 그런걸까요?? ㅇㅇ;;
저도 잘 모르겠네요.. 카메라 광각부가 커지면서 그렇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번껀
사실 개통철회 고민 많이했는데 아직 실험해보지도 않았던 결로현상까지 생각하면 잘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