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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 상황을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1. SKT 2회선을 보유 중 (인피니티 가입 회선 + 2G 장기사용 회선) 이었습니다
2. SKT 2G 종료 및 보상 관련 지점에 방문하여 아래와 같은 업무처리 제안을 받았습니다.
└ A. 2G 회선을 010 전환 및 70% 할인 적용 시 2G 회선 및 인피니티 회선 모두 가입년수 인정.
└ B. 2G 회선을 해지 후 인피니티 회선에 70% 할인 적용 시 인피니티 요금제 지속 사용 가능
3. 당시에는 코로나 상황 종결 후 영화혜택을 계속 받기 위해 가입년수 20년이 넘는 2G 회선을 해지하였습니다
4. 그러나 SKT 측의 인피니티 영화 혜택 종료로 가입년수도 날리고 영화혜택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12/11 (금) 114를 통해 위 상황 설명 후 조금 전 SKT고객보호원 측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1. 고객보호원 측은 본인들도 해당 내용에 대해 12/2일 공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 인터넷 커뮤니티에 해당 내용이 이슈된 것이 11/27일인데 말이 안된다.
└ 고객보다 CS파트가 업무내용을 늦게 숙지하는 것이 말이 되냐고 되물었더니
→ 고객 문의 들어오면 담당부서 질의 후 답변하니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 1개월 전 공지는 방통위로부터 가이드라인을 받았기에 그것 또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월에 영화티켓 2매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만원을 훨씬 넘지 않느냐,
그에 상응하는 혜택을 제공하라고 요구했더니
→ 제휴사 계약종료, 코로나 어쩌고.. 그냥 상품설명에 있는 것 그대로 읽어줍니다
3. 나는 인피니티 요금제만 보고 가입년수 20년도 날렸다, 도대체 해줄수 있는게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 도움드릴 수 있는게 없다고만 무한반복합니다. 민원 넣어도 되냐 하니 그러랍니다.
5분 남짓 짧은 통화에서 화만 돋구고 가서, 의미가 있던 없던 일단 민원 넣어보려고 합니다.
잡은 물고기 먹이 안주는건 알았는데, 앞뒤가 아주 꽉 막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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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요금제라도 활용을 해봐야하나요...
워치 쓰긴 쓰는데, 셀룰러 되는 워치는 기계값이 더 비싸서..
폰을 항상 끼고 살아서 딱히 셀룰러워치가 필요하지도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