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석 테크노마트 지하1층 드X통신 홍X헌 한테 절대 구매하지 마세요.24

2021년 1월29일에

저희 어머니 약정도 끝나고 핸드폰 구매하시고 싶다고 하셔서.

당일 개통하는 조건으로 급하게

같이 백석 테크노마트에서 핸드폰을 하나 구매하려고 갔습니다.

여러곳 있었는데 드X통신에 가서 주변 단 한 곳도 안돌아보고

그때 지하1층 드X통신 홍X헌 씨한테 구매를 했는데, 구매조건이

갤럭시S20FE (SM-G781) 모델을

슈퍼 플랜 베이직 초이스 90000원 요금제 6개월 사용,

기기값 10만원,

당일 개통비 5만원,

이 조건으로 구매했습니다.

저로써는 당일 개통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당일 개통 원한다는 말을하자 그러면 5만원을 더 내셔야한다고

얘기를 해서 5만원 더 내고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확히 6개월 넘는 기간 190일 이후에 요금제를 바꿨습니다.

근데 다음 달 갑자기 위약금으로 356,076\을 내야한다고 청구서가 날라왔습니다.

그래서 114에 전화해서 어떻게 된 부분인지 여쭤보니,

47,000\ 이하의 요금제로 변경시 부과되는 위약금이다,

114 직원이, 핸드폰을 바꾼 판매점, 대리점에서 설명 못받았냐고 묻길래, 설명 못받았다 얘기했더니,

그러면 대리점에다가 설명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과실 책임 접수 처리를 할 수 있다고 말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근데 진짜 계약서에 잘보면,

2020년 9월에 시행됐다는 정책인 차액정산금(위약금) 관련 부분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는데,

47,000원 이하의 요금제로 변경하게 된다면 차액정산금(위약금)을 지불해야한다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하지도, 아무런 체크도 되어있지 않고,

심지어 6개월이 좀 넘어서,

정확히 190일이 되는 시점인 2021년 8월6일에 저희 어머니가 요금제를 변경하신다음

바로 다음날인, 191일째 되는날 8월7일에 홍X헌 그분한테 메시지가 왔는데

메시지 내용은

"오늘 이후로는 고객센터 어플 또는 고객센터 114를 통해 요금제를 자유롭게 변경하셔도 위약금 청구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심지어 이 문자에서도 47,000원 이하의 요금제를 사용시 위약금이 청구된다 라는 설명이 없습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연휴가 끝난

9월23일에 고양KT타워 KT고객민원센터에 찾아가서 항의를 했는데

거기 컨설턴트분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서

일단 판매자측과 통화를 연결해보겠다고 말하고,

그 컨설턴트 분 앞에서 판매자 분이랑 저희 어머니랑 통화를 진행한 상태입니다.

10분 조금 넘게 통화했는데 통화내용은 다 녹음이 되었고,

판매자측 얘기는

[1. 핸드폰 팔때 위약금 부분에 대해서 다 설명했다.]

[2. 위약금 책임 지지않을거다. 몸으로 때울꺼다.]

[3. 핸드폰만 판매하면 끝이다.]

[4. 자신은 고객의 D/B(DATA BASE)를 관리하지 않는다. 고객들의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자신은 고객이 언제 개통이 되었는지 날짜도 모른다.]

이런식으로 변명을 하고있는 상태입니다.

그 앞에서 스피커 모드로 통화를 했기에 컨설턴트 분도 다 듣고 계신 상태였습니다.

컨설턴트분도 판매점에서 고객한테 "물건만 팔면 땡~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냥 접수 해주겠다고 말씀만 하셨습니다.

휴대폰 구매하시러 가는 분들 좋은 판매자 분들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