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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4, 퀀텀4 둘중하나는 보내주려고
앱/설정 다 스마트스위치로 복사해서 어제 좀 만져봤습니다.
어제 여기 글에 올려주신분 조언으로 CPDT 앱 다운받아서 스토리지도 좀 돌려봤구요.
흔히들 얘기하는 아래 사항들은 전 "개인적"으로 비슷하다고 취급하겠습니다.
와이파이 - A34가 더 이슈가 많은듯 보이나 인텔리 다 끄고 수동 체인지 하면 그놈이 그놈인듯 함.
무게 - 대놓고 비교 안하면 체감 어려움
그립감 - 대놓고 비교 안하면 체감 어려움
화면 크기 - 대놓고 비교 안하면 체감 어려움
발열 - 게임같이 가혹한 환경 아닌이상 엄청난 발열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음. A34가 발열이 적은것이지 다른폰들도 발열 있었던듯.
처리속도 - 앱/게임 켜보면 엎치락 뒤치락 그놈이 그놈입니다.(쓰로틀 까지는 안가봄)
CPDT로 스토리지 돌려봤더니 수십회 반복해도 비슷한 패턴이 나옵니다.
퀀텀4는 스토리지 컨트롤러가 따로인지 엑시노스에 포함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삐꾸입니다.
총 5가지 항목중에 2~3개가 균일한 퍼포먼스가 안나옵니다.
특히 순차 쓰기는 100~300M를 널뛰는데
평균 200대 나올때에도 초반에 100을 유지하다 벤치 중간부터 300나옵니다.
대부분의 벤치 시도에서 순차 쓰기는 처음에 바닥을 기다가 나중에 속도가 올라갑니다.
A34는 요동치더라도 벤치 전체 시간으로보면 그래도 균등한 속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순차 읽기는 항상 A34보다 60% 정도밖에 안나옵니다.
퀀텀4 쓰다가 버벅댄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아마 저렇게 스토리지가 균일한 엑세스가 안나와서 그렇지 않나 의심해봅니다.(뻐킹 엑시노스..)
뒷판 디자인/저장소 안정감이 A34가 더 마음에 들지만 결국 퀀텀4를 남기게 될것 같습니다.
이유는 esim, 카메라 셔터 속도 두개로 들수있겠네요. 저한텐 별로 안중요하지만 램 2기가 더 높은것도 넣어주겠습니다 ㅋㅋ
어차피 연속촬영 하면 비슷하지만 연속촬영이 아닌 촬영 버튼 연타에서 A34보다 퀀텀4가 월등히 빠릅니다.(전문가 모드로 설정 대체로 고정하고 촬영 함)
ap성능도 비슷, 저장소도 비슷한데 왜 퀀텀4가 빠른지 이해가 안되네요(심지어 해상도도 퀀텀4가 더 높고 사진 용량도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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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4에 들어간 ap는 미들코어 A78 4개 리틀코어 A55 4개 gpu G68 5개 구성이라 발열차이가 날수밖에 없어요.
그만큼 그래픽이나 뉴럴프로세싱으로 인한 사진처리 성능에도 차이가 난다는거니까요.
촬영 속도는 gpu 구성이 달라서 사진 후보정에서 차이난거겠네요
이유를 알게되니 개운하네요 :)
a54가 역대 a라인에서 카메라기능 최고라는 해외리뷰가 카메라모듈탓도 있지만 엑시 1380이 미디어텍 경쟁제품 대비 gpu 칼질이 덜돼서 그렇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그덕분에 웹서핑만 할 경우엔 전력이나 발열면에서는 불리하긴 한데, 카메라 버벅거리는건 못참는 성격이라 저는 퀀텀이 낫더라구요.
@FactBomb 램2기가 상관없다 하셨는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때 상관이 있을 수 있어요
촐시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