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은 lg망하기 전에 폐지했어야했어요27
- magican
- 등록일 2024-01-27 16:44
- 조회수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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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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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묭
오히려 빨리 접은게 나은거같아요. 글로벌에서는 팔리지도 않고 한국에서 보조금으로 근근히 버티며 꾸준히 우하향이었는데, 몇년후는 삼성도 버티지 못할 만큼 중국폰의 공세가 심할거에요. IoT는 굳이 LG폰이 아니어도 어플로 지원 가능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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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an
글로벌에서 안팔리진 않았죠. 북미시장에서 3위 점유율이었어요.
어느 정도의 브랜드가치나 공급망들은 갖추어져있는 상태에서 내부혁신을 일으켜서 반등하는 정공법을 택할거냐, 구조조정을 해서 전체 기업에 대한 재무 구조를 개선할 것 이냐, 양갈래에서 후자를 선택했을 뿐이죠. 전자는 어느 기업이던 사업을 위해 마땅히 해야할 혁신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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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쓰노트
lg가 북미시장 3위를 달성할수 있었던게 v시리즈 같은 플레그쉽이 아닌 저가 폰이어서 수익이 나는 포지션은 아니었을겁니다
https://youtu.be/AgOjW0nbB84?si=hEV0uC3qx5T4VN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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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an
@데쓰노트 삼성도 대다수의 판매량은 A시리즈,M시리즈에서 비롯됩니다. 고가의 플래그쉽만 중점적으로 파는 기업은 애플말곤 메이저 스마트폰 제조사 중에 존재하지않다고 단언가능해요, 팔리지도않는다는 말씀 자체에 대해서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제조사 기준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지요. 그렇다고 기업 자체의 평판이나 브랜드가치가 낮았냐하면 이건 주관적인 영역이지만 해외 IT포럼이나 IT 유투브 같은데서는 LG에 대한 평판 나쁘지 않았습니다. 당시 LG의 본질적 문제는 하드웨어 기믹을 강조하는 기획의 문제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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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과장
누굴 위해서 그래야 하죠? 삼성이나 통신사가 국민을 위해 갤럭시와 통신비를 싸게 해줄거라 생각하나요? 쓸데없는 소리말고 핸드폰 바꾸지나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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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an
왜 이리 공격적이세요? 말씀하시는게 내용이 본질에 닿아있지않아 신랄하지도 않고 악의만 가득 보여 안타깝네요.
누굴 위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단통법 자체가 지원금을 국가에서 막아서 정상적인 가격경쟁을 못하게하는 악법이었죠. 통신사만 노나고 소비자들은 모두가 비싸게 사게끔하여 시장교란을 발생시키는 악법이었어요. 이 전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단통법은 폐지 자체가 마땅한 법이었고, 그 것은 소비자를 위한 것이었는데 소비자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우던 제조사도 망하게 되어 시장 구조가 특정 제조사의 독과점 형태로 변질되어 차후에 가격 경쟁에 있어 소비자들은 더욱이 안좋은 구조로 돌아갔다란 말씀입니다. 시스템, 구조적 차원에서 말씀을 드린겁니다.
이 말씀을 이해 못하시겠으면 쓸데없는 말씀마시고 휴대폰이나 바꾸시러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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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어
지금 상성도 모바일 유지하는거조차 힘겨워하는데 엘지요? 빨리 접은게 다행이라고 봅니다. 더 냅뒀으면 경쟁도 안되고 돈만 더 들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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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an
네..? 지난 해에 삼성 모바일 MX부서에서 영업이익 추정치가 약 13조원 됩니다. 삼성mx 부서는 분기별로 지금 조 단위의 영업이익을 발생시키는 부서인데 적자가 나던 lg모바일부서에 비할 바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삼성 계열사의 핵심 사업부인데요?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죠 예전에 비해서 시장 경쟁이 강해져서 힘든 것이죠. LG에 빗대는 상황에서 유지하기 힘들다라는건 글쎄요
그리고 기업은 영속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평가를 하게 되기 때문에 당장의 수익성도 중요하지만 차후에 기업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요소에 투자를 하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lg가 모바일부서를 유지할만한 근거는 이 차원에서 말씀드렸던거고, 더 중한 것은 lg가 살아있었으면 단통법 폐지 시대에 시장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가격 경쟁이 발생하여 더 소비자가 도움이되었을거다라는 차원에서 아쉽다고 말씀드린거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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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AA
가격경쟁력으로 밀어붙이는회사요??
경쟁력없어서 그렇게 재고 떨이해야만 하는 업체였는데 좋게 포장하시는군요.
그렇게 싸게 떨이로 팔지않으면 외면받을폰이었습니다
그렇게 떨이로 몇년씩 팔면서 lg전자의 골칫덩어리 사업부였어요. lg전자 사업부들 다 잘나가는데 혼자 몇분기연속으로 어마어마한 적자를 냈죠.
단통법있는데도 보조금 크게쥐어서 팔던폰이라 단통법 없었다고 lg가 크게달랐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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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an
포장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말씀드린거죠. 그 가격 경쟁력, 나쁘게 말하면 재고떨이하는 방식이라도 경쟁자가 존재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시장의 과점 구조를 완화할 수 있으니 좋다라고 말씀드린 것이고,
LG전자의 골칫덩어리 맞죠. 그거에 대한 솔루션으로는 기업적 혁신을 일으켜서 상품성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서 반등할 것이냐, 구조조정할 것이냐 두 갈래의 방향성이 있는데 LG는 후자를 선택한 것인데 저는 기술적 의미에서 플랫폼, 소비자유인을 위한 락인이 보편적 기획으로 가고있는 마당에 모바일 기기,웨어러블 기기, 전장사업기기와의 시너지를 위해서라도 남겨두고 개발했으면 LG가 여러모로 활용했을 수 있다라는 전략적 입장, 기술적 입장에서 말씀드린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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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햄펫
성능 상향 평준화된 시장서 중 하급 기종 전문브랜드로 포지셔닝하기는 어려웠을까요..전사적으로 프리미엄 전자기기 브랜딩에대한 훼손을 걱정한걸까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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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위에서 단통법 언급도 안했다는데...
참 윤석열 정치 쉽게 하네요
언급햇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