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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 5월말에 타서 저번주까지 9개월 넘게 실사 했는데요
초반에는 A시리즈도 이정도면 쓸만한데 하다가
어플 점점 깔리면서 버벅이는게 좀 심해지더라구요
AP는 괜찮은데 램4G 한계가 너무 명확했어요.
토스증권이랑 미래에셋MTS 2개 돌리면서부터 스트레스 너무 받아가지고
저번주에 버벅이다가 결국 손절타이밍 놓치고 빡쳐서 모바일 게임 자동사냥 돌아가던 갤S20 기존폰으로 복원 했네요
갤20 으로 바꾸니까 샤워하고 나와서 시원한 맥주 원샷한거 마냥 쾌적한게 체감이 확 오더군요
갤20 쓰다가 A24 로 처음 폰 바꿨을때는 느리긴 하지만 이렇게 까지 느리진 않았던거 같은데
다시 폰 복원하면서 스마트 스위치로 모든거 다 똑같이 옮겨서 두개 동시에 비교해보니 차이 엄청 나더라구요
A24는 당근에다가 18만에 올린 당일에 바로 팔았습니다.. S20 뒷판 깨진거 12~3만원 정도 하던데
A24 실사 하느니 차라리 그런거 사서 서비스센터에 뒷판 5만원 주고 교체하는게 나을거같아요.
손재주 있으신분은 알리에서 7천원 정도에 사서 하셔도 되고요
여튼 A24는 정말 라이트한 분들만 실사 하셔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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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보급기가 보급기인게 아니죠. 극찬하는 글들 보면 갸우뚱
제가 a34 실사좀 오래 해봤는데 본문하고 똑같습니다.
진짜 카톡 인터넷 유튜브만 쓰면 그럭저럭은 하는데
뭐좀 여러개 깔면 헬이더라구요. 남한테 추천은 못하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