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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침수된후 외국사설업체, 현지외국삼성서비스센터, 한국서비스센터 이렇게 고민을 했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외국사설업체는 믿을수가 없어서 현지외국삼성서비스센터에 갓는데...여긴 정말 아무것도 할줄 아는게 없네요. 세척이라도 해달라고 간건데 외국삼성서비스직원이 말하길 케이스개봉하는데에만 이틀이 걸린다고 하더라고요..그냥 드라이버만 돌려도 되는건데 이게 이틀이 걸린다니..결국 아무것도못하고 그냥 시간만 보낸 셈이 됐어요. 그래도 엄청 친절하긴 하더라고요. 문 앞까지 배웅도 해주고
한국돌아와서 한국삼성서비스센터갔고 이미 3일이 흐른 상태여서 안좋은 예상은 했는데 예상대로 메인보드쪽이 부식이 된 상태였습니다. 제가 외국사설업체에 수리맡겨 개봉을 하면 한국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거부할것 같아서 안했다고 하니 기사분께선 물에 빠지자마자 차라리 가까운 외국사설업체에 빨리가서 물 빼는게 나았을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시간 보내서 너무 늦었다고..
기계는 s23울트라였고 결국 수리비 견적빼보니 150만원 나오더라고요...그냥 새로 사야될것 같습니다 ㅠ 그래도 기사분께서 너무 고맙게도 전원은 들어오게 해줘서 다행히 데이터는 살렸어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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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