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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포럼 입니다.

아이스크림의 피서지 판매가 바가지와 핸드폰을 같은 선상에서 말하는게 불가능한 이유.10

[* 비회원 *]
등록일 2011-07-31 17:56
조회수 184

* 사람이 좋아 함께 하는 곳, 뽐뿌입니다.
* 글은 자기를 나타내는 거울입니다.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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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은 매우 웃긴 유통과정을 가집니다.

일단 아이스크림에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당류인데다가 냉동보관을 하기때문에 부패의 여지가 없기때문이죠.

뒤집어 말하자면 잘만 얼려서 보관하면 10년이든 20년이든 재화의 가지가 하락하지 않는다는 얘기.

두번째로 아이스크림의 권장소비가격은 고무줄이다...라는겁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아이스크림은 냉동보관이 원칙이므로 존재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판매되기 직전까지 냉동비용이 꾸준히 들어갑니다. 판매되건말건 판매자가 그 비용을 모두
떠안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은 [소비자판매가] 가 아닌[권장 소비자가] 로 명시 됩니다.

그런 이유로 피서지에서 아이스크림이 팔릴때는 권장소비자가 보다 비싸더라도
바가지를 의심할 뿐, 그 유통과정에 대한 [사기행위]를 증명할 수 없습니다.

반면 핸드폰 제조사와 이통사의 관계를 봅시다.

일단 핸드폰은 단기생명을 가진 물품입니다..
재화의 가치가 기술의 발전, 유행, 시간에 따라 하락되는 물건이죠.
따라서 완판되지 못하고 가치하락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 모든 손실률을 감안하여
[제조원가에 포함]시켜 계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진의 순익 분기점을 넘어서면 과감한 땡처리가 가능해집니다.

오프 대리점을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만...오프 판매자의 생각만큼은 비판해야하는것이
이통사는 손익분기점을 넘겼다는 판단하에 악성재고를 땡처리하기위해 대리점에게 지원금을 줍니다.

[어떤 형태로든 공정거래법 위반하지만 않는 수위 내에서 팔아라]...라는거죠.

즉 , 지금부터의 수익은 대리점이 얼마를 해먹건 말건 알아서만 팔면 되는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오프를 이걸로 깔 맘은 없습니다.

문제는 거기에 따른 변명이죠. 우린 남는거 하나 없다...식의 논리가 곤란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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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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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지금은 적혀있나요? 법이 개정되었나보네요...;;과거엔 유통기한이 없었던걸로 아는데요.

2011-07-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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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보단 제조일자가 적혀나오죠..

2011-07-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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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네 저도 제조일자만 명시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1-07-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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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단지르고후회하자

아이스크림은 십년 지나도 먹어도 되나요

2011-07-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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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은 모르겠구 암튼 오래있어도먹어두대요 ㅎ

2011-07-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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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완전히 당류로만 이루어진 쭈주바류라면...가능합니다.
10년은 오버더라도 2,3년은...뭐 먹어본 경험도 있구요.

대형 마트에서 가끔 같은 물건인데 가격 인상 전 물건이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이상은 자유상상...한때 언론 비판도 있었던 경우죠.

2011-07-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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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녀의팔길이는두뼘

아이스크림은
권장소비자가도 사라졌습니다.....
공식적으로 파는사람마음이된거

2011-07-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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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삼촌이야문열어도되

그러네요 권장소비자가가 사라졋네..

2011-07-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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