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뻐 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중고나라에서 갤노트 3 가개통을 거래할려고 했습니다.
원래 그분이 갤노트 두대를 파신다고 글을 올리셧습니다.
그분께 이거 파시는 이유가 있나고 물었고 그분은 사촌동생이 핸드폰 잃어버려서 신규로 개통했다가 핸드폰을 찾아서 판다고 하시더군요. 두대 팔려고 올렸는데 한대는 이미 팔렸다고 하시네요. 나중에 왜 두대를 신규로 개통하셨냐고 여쭤보니 어떤 사람이 핸드폰 두대 개통해서 빌려주면 50만원 주겠다고해서 개통했다네요.
제가 좀 못믿는거 같았는지 올레 분실접수권한관리를 통해 권한을 저에게 넘겨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분 사촌동생 아이디로 로그인을 했고 우연치않게 그 핸드폰 할부원금을 보게되었습다. 노트3 출고가 1,067,000원 그대로 적용되어 있더라고요. 보험도 가입되어있었습니다.
판매자분이 말씀하시길 의무사용기간 때문에 해지는 못하고 일단 기계부터 팔아서 핸드폰 가격 지불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두대중 한대는 이미 다른 분이 쿨하게 사가셨다고 하셨는데 그 사촌동생분 아이디에는 여전히 그 핸드폰 사용중이라고 떠 있구요.
할부원가가 출고가 그대로 책정되었으면 의무사용기간안에 해지하더라도 상관없지 않나요? 그리고 개통한지 2주가 지나지도않았으면 개통 철회 가능하지 않나요?
그리고 제가 불안해서 그렇게 느낀지는 몰라도 그 사촌동생분 계좌번호를 달라도 하니깐 사촌동생분이 친구계좌를 보내왔습니다. 지금 밖이라 집에 가봐야 알수 있다고 하더군요.
뭔가 불안해서 여러분들께 여쭤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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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거래 하실 필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