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에 게시글은 처음이라 여기 남겨도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 제 문제는 TM으로 개통한 G2가 월 3만원 페이벡이 어려우니 현금 30 일시 지급으로 대체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작년 10월 중순 전화 세일즈에 혹해서 백만원이 넘는 기기값, 구두 계약된 페이벡 임에도 별 의심 없이 U더하기로 번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가 있었는데 스팸인줄 지레 짐작하고 수신거부하다 오늘 받고보니 개통 대리점이랍나다. 일부 세일즈맨들의 판매 경쟁 과열로 월 3만원 페이백(30개월 약정 할원 1,029,300) 조건으로 개통이 이루어졌는데 이때문에 통신사측으로부터 징계를 받았고 재정악화로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현금 30 받고 서로 털자고 합니다. 아니.. 어떻게?
잔여금이 90인데 말이 되나요? 저는 결코 동의해 줄 수 없다 하니 상대측에서도 페이백 유지하겠다 하였지만 너무 불안하네요. 그전에 뉴스에도 보도됐던 사건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등골이 오싹한대요 설마했던 문제가 막상 닥쳐오니 어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일단 통화 내용 녹음 했는데 Tm건이다 보니 서면 계약서는 물론 아무런 증빙물이 없어 걱정입니다.
혹 같은 일을 경험하신 분이 있다면 조언을 듣고싶어 글 남깁니다. 제발 많은 답글 부탁합니다.
* phone 에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2-14 11:32 / no : 2357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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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장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