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뻐님들 안녕하세요
약 3주 전에 LG에서 KT로 번호이동을 해서 갤럭시 S5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틀 전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잠시 잠든 사이에 누가 제 핸드폰을 훔쳐가버렸어요 ㅠㅠ 무서운 세상입니다...
처음 번호이동할 때 조건은
2년약정 기기할부원금 60만원 페이백 31만원 3개월 79완전무한 요금제 , 6개월 회선유지, 부가서비스 3개 3개월 유지 등등 이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다시 KT에서 LG로 번호이동을 하는 것이 불이익 없이 가능한 지 여부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노트1이 있는데 평소에 잘 간수해서 앞으로도 쭉 잘 쓸 수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LG기계여서 SK나 KT에서 공기계등록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다시 LG로 번호이동을 할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제가 다시 LG로 번호이동을 하게 된다면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뽐뻐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ㅠ
제가 예상해본 문제점들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1. 분실 정지를 신청한 상황이어서 할부원금이 60만원에서 출고가로 올라갈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 번호이동(KT)한지 한달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다른 통신사(LG)로 이동할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위약금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도 이런 위약금이 발생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다만 만약 할부원금이 출고가로 올라가게 되더라도 다른 위약금 등의 불이익이 없다면 그냥 기기원금만 다달이 상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되는 것인지 정보가 없어서 뽐뻐님들의 혜안을 빌리고 싶습니다 ㅠㅠ
이미 기계를 찾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때문에 굳이 KT로 유지하기 위해 중고폰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기존에 잘 사용해왔던 LG로 돌아가는 것이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위의 문제점들이 걸려서 혼란스럽습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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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후 3개월 동안은 통신사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해주는 곳 없어요.
이미 분실정지 때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임대폰 받아서 쓰거나, 중고폰 구입해서 쓰세요.
도난당했을때 분실정지를 때리지 말고, 발신정지를 때리고 신고부터 하셨으면 찾을 확률이 높았을 텐데요.
조금 더 침착하게 생각했으면 될텐데 사람 일이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또 있는데
분실정지를 했기 때문에 예외 없이 할부원금이 출고가로 올라가게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