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과제인데 소비자 피해 문제에대해 자신의 경험을 쓰는건데요..
아직 맞춤법 고려안하고 그냥 손가는대로 썻는데
안에 세부내용에서 틀린점이라던가 고쳐야될점 있으면 말씀좀부탁드립니다.
핸드폰 할부원금의 진실, 호갱님을 아시나요 ?
최근 스마트폰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스마트폰 하나쯤은 누구나 갔고있다. 필자 또한 군대를 갓 전역하고 핸드폰을 사기위해 대리점을 찾았다. 최저가 , 공짜 핸드폰, 할부금 대납 ,자전거증정 등등 화려한 문구가 필자를 사로잡았다. 필자는 할부금이 10여만원 남아있었기에 할부금 대납이라는 대리점에서 사기로 결정했다. 대리점을 들어서자마자 대리점 직원은 고객님~고객님~ 어서 오세요~아 우리 고객님 아주 잘 오셨어요 오늘이 공짜 핸드폰 할부금지원 마지막 날 인데 아이고 잘 오셨어요. 들어서자마자 환대해주는 직원이 너무도 친절하고 마음에 들어서 내가 뭐라도 된마냥 우쭐하고 있었다. 막 전역해서 한눈에 봐도 어리버리한 나에게 대리점 직원은 그 당시 최신폰인 옵티머스G를 추천해 주었다.“고객님 지금 보시는 핸드폰이 최근 가장 잘 나가는 핸드폰 인데요 , 지금 62요금제 이상쓰시면 월 할부금 없이 무료로 사용가능하세요. 어? 고객님은 전에 쓰시던 할부금도 남아있으시네요 ? 그것또한 저희가 대납해드립니다! 이런 기회 없으세요. 오늘이 마지막이니 꼭 기회를 잡으세요“ 라는 직원의 말에 나는 당장이라도 계약해야 될 것만 같은 충동이 일었고 그 자리에서 계약을 마췬뒤 흡족한 표정으로 가게를 나섰다. 가게를 나서는 나의 뒤쪽에서 음흉한 미소를 짓고있는 대리점 직원의 표정은 모른채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내가 산 핸드폰은 공짜폰이고 , 할부금은 정말로 대납이 된 것일까?
요즘들어 인터넷상에 호갱님이라는 말이 유행을 하고 있다. 호갱님이란 대리점에서 정보력이 부족한 대상을 상대로 지나치게 많은 이득을 취하고 부담을 전가시키는 행위의 대상자를 말한다. 그 당시 나는 62요금제를 쓰면 기계값없이 내가 쓴 요금제에 해당하는 약6만원만 내면 된다는 말에 혹해서 계약을 했지만 실제로 나는 이 가격보다 훨씬 싼 가격에 기계를 사용할 수 있었다. 당시 내가 산 핸드폰은 할부원금이 거의 0원이라 했지만 이는 통신사에서 달마다 할인해주는 62요금제 기준 약 15000원이 포함된 가격이었고 이를 24개월로 곱해보면 실제로는 약 36만원의 할부원금이 책정되었다. 거기다가 대납해주기로한 지난 통신사에서 사용했던 할부원금 10만원은 어느새 실제 할부원금의 가산되어져 실제 할부원금은 0원이 아닌 46만원이었던 것이다. 거의 0원이라고 생각했던 스마트폰이 46만원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렇다면 이런일이 왜 이러나는 것 일까?
이는 스마트폰 1대를 팔때마다 통신사에서 주는 리베이트금액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위한 대리점의 욕심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핸드폰 마다 그리고 하루하루 날마다 핸드폰 정책은 바뀌고 리베이트 금액 또한 다양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리점 직원들은 당일 리베이트가 가장 많은 핸드폰을 최대한 비싸게 팔아야 내려오는 리베이트의 차액을 최대한 많이 가져 갈 수 있다. 이런 대리점 직원의 눈에 가장 취약한 사람이 노인,청소년,중장년층이 주로 대상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호갱님이 되는것을 예방 할 수 있을까?
먼저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할 것 이다. 또한 대리점에서 뭐라 하든지 실제 할부원금 가격은 얼마예요? 라고 물어보며 대리점마다 실할부원금의 가격을 비교하는 스마트한 소비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달에 나가는 요금제보다 중요한 것은 실할부원금이라는 점을 가슴속에 새겨둔다면 당신도 더 이상 호갱님이 되지 않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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