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밖에 걸터앉아 담배를 피우는데, 옆에 보니 조그마한 흰색박스가 지퍼백? 같은 봉투에 담겨 떨어져 있더라구요.
첨엔 관심도 없었고, 사람이 좀 지나가는 길이라 그런거 주서서 보는게 없어보이기도 했지만, 담배 피면서 할것도 없고해서 열어봤어요.
조그마한 상자는 삼성서비스 어쩌고 써있고, 안에는 폰 앞대가리만 있더라구요.
첨엔 뭐여? 했다가, 그게 액정이란걸 검색해서 알았네요.
전 액정이 유리판? 그것만 뜻하는건줄 알았다는.
근데보니 새거인데, 보일듯말듯 3cm 정도 실금이 가있더라구요.
이게 왜 이상태로 이곳에 떨어져있는지 모르겠지만.
담배피러 나갈때마다 누가 잃어버려서 기웃거리는 사람 있나하고 봤는데 있을리가 없었죠.
회사에 들어가서 노트2 액정 필요한사람? 찾아봐도 없어서.
그게 뭔지 검색하다 알게 된건데 파손액정이 12만원 정도에 팔리더라구요. 근데 실금간것도 그 금액일런지.
이제 질문합니다.
주인 찾아줄수 있는 방법은 있나요? 없을듯한데 혹시나 여쭤봅니다. 괜히 돈몇푼에 복잡한일 싫어서요.
없다면 판매해도 문제없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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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조언해준다면 그걸 지구대에 습득물로 제출하고 주인이 1년간 나타나지않으면 습득자가 취득하게됩니다 물론 1년지난시점부터 취득기간이 있죠..........그리고 그 때되면 그 파손액정또한 시세가 많이 떨어지는것도 있겠구요.
판단은 본인이 알아서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