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군제대를 9월 10일로 앞두고, 현재 휴가나와서 핸드폰을 바꾼다며 대리점에 돌아다니는데요,
제가 수능공부 중이라 요즘 핸드폰에 대한 시세같은 것들을 전혀 몰라서요ㅠㅠ
하지만 예전에 제가 제 폰 알아보며 줍줍했던 내용들로는 좀 말이 안되는 거 같아요.
오빠가 전화로 알려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당..
현재 통신사는 kt인데 신규가입으로 kt하겠다는 말을 보면 에이징?????이겠죠??
갤럭시s5 lte-a
할부원금 : 590000원
뭉치면올레 : 5000원할인
요금제: 85요금제 세달 쓰고 그 후 55?요금제로 바꿈
요금제 할인 : 첫 세달은 2만원 그 후엔 15000원
가입비,유심비,부가세에 대한 내용은 말 안했어요. 하지만 모두 3유일거라 예상됩니다..
때문에 실제로 기기값은 4000원뿐이 안된다. 현재로선 이거보다 얼마나 더 싸냐며
저대로 사겠다는데......호갱의 짙은 냄새가 나요.
오빠가 저한테 대리점 폰파는분 바꿔줬을때 그 분은 할부원금은 890000원인데
할인 들어가서 590000원이라고 했거든요..그러면 요금제 할인을 넣은 계산법이잖아요ㅡㅡ
근데 오빠는 저한테 니가 잘못들었대요. 출고가 890000원인데 신규라서 590000원으로 해주는거라고.
뭉치면 올레는 없어진 줄 알았는데 그대로인가요??? 저희집이 tv를 kt쓰는데..
오빠말로는 저렇게 요금제할인이랑 뭉올할인 다 들어가면 기기값 한달 24000원 나오는거 4000원으로 다 깎인다며..
제가 좀 기다려보랬더니 기다려서 얼마나 싸지냐며 당장 사겠다네요.
하나도 반박을 못했어요ㅠ 오빠는 55요금제로 쭉 쓸거래요. 그래서 한달 실사비용은 삼개월 지나면 6만원 정도라고...
근데 뭔진 모르겠지만 제 예전 상식으로는 저만큼이 나올수가 없거든요???????너무 오래됐나ㅠㅠ
답답해요........... 전 베티아 빵원에 별10개받고 샀는데.....
똒똑한 뽐뻐님들 뭐가 오류가 있는 지 지적 좀 부탁드려요ㅠㅠ
저대로라면 정말로 첫 삼개월엔 8만원후반의 금액이 나오고, 삼개월 지나면 6만원 초입의 금액이 나오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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