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전인가 갤럭시 s3 3g를 출고가로 3년 끊어서 가지고 왔길래
한소리 했더니 그냥 쓰겠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했었는데...
텔레마케팅에 속지말라고 그렇게 교육을 했더니 이번엔 직접 판매점에 찾아가서 호갱되어 왔네요.ㅜ
오늘... 갤오광을 출고가에 또 끊어 왔네요..
sk에서 kt로 번이해서 가지고 왔는데. 단통법 시행후에 보조금 하나 없이 어떻게 개통시켜 왔는지....;;
899800원에 갤오광을 가지고 오고 유심비, 가입비 다 있고 고객님이 받은 지원금은 0원이라고 찍힌 계약서를 당당히 들고왔네요.
36개월 할부에 79요금제라니...... 미치겠네요.
근데 더 심각한건. 쓰던 s3 3g까지 반납하고 왔어요..
해택받은건 하나도 없는데. 기기반납은 대체 왜하고 온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판매원이 뭐라고 홀렸길래... 이렇게 끊어 온건지.
s3가 느리기도 하고 답답하던 찰나 인터넷도 잘안되고 해서 바꿨다고는 하는데.. 이해는 하겠지만.
그렇게 핸드폰 바꿀일있음 말하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이렇게 사고를 치네요..
심지어 sk 기본료 50% 할인 받는거 제껴버리고 kt 번호이동이라니....;;
출고가에 유심비 가입비 다내고 핸드폰까지 반납해 놓고.
서비스로 케이스 받았다고 그러는거 보니 완전히 당했는데.....ㅜ
그돈으로 나 용돈이나 주면 좋으련만.
개철하고 원복해서 갤오광으로 sk 기변해주려고 하는데.
이거 어떻게 개통철회 진행하나요....??
내일 당장 판매점 가려고하는데. 가기전에 전화하고 가려는데 계약서에 전화번호도 없고.
그냥 단순변심으로 밀고 나가도 될런지 조언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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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묘
개인적으로 폰에대해 모르는 가족이 있으면 ㅠㅠ 기변생각 들기전에 괜찮은거 뜰때 기변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ㅠㅠ
막상 필요할때 해주면....말나오거나.. 타이밍 늦거나..ㅠㅠ
잘해결하시길! 단순변심으로..
누나가 출고가 끊어온게 너무 가슴아프네요.....;;
전화로 핸드폰 바꾸지 말라고 했더니 직접가서 바꿔오다니....아.........
말로해서는 부질 없는 건가봐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