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대를 가야하는데 폰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글 남깁니다.
부대 특성상 6주에 2박 3일씩 정기 외박을 나오는 곳이라 휴대폰을 정지시키면 갑갑할 것 같아서
폰은 군정지 하지말고 살려두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휴대폰을 할부로 샀기 때문에 머리가 좀 복잡해지네요. 그냥 할부금 내면서 쓸까 팔고 집에 굴러다니는 공기계로 옮겨서 할부원금 없는 걸루 갈아탈까 고민이에요.
제가 지금 kt 아이폰 5를 쓰고 있거든요. 잔여할부금이 39만원정도 되구요. 할부는 17개월 남았습니다.
월 요금은 단말기 할부금 할인이 월 만원씩 되고 있어서 3만 5천원요금제 쓰면 4만 5천원 정도 나오고 있어요.
제가 쓰는 폰 지금 중고 가격이 21만원 정도에 형성되고 있는 것 같구요. 아이폰을 팔아버리고 할부금을 완납시키는게 좋겠죠?
계산해보니 휴대폰 할부금만 월 23000원정도 나갈 걸로 예상되고 있는데 너무 아까운 것 같아서요.
한달에 이틀정도 쓰려고 17개월 동안 40만원 나가는게 좋을까요? 그냥 폰 팔아버리고 잔고를 통장에서 넣어서 할부금 빠져나가게 두는게 나을 까요?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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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용 요금인데 번호 바뀌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원래 쓰시던건 군 정지 시켜서 납부 금액 최소화 시키시고 휴업 선불 유심을 쓰는게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