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14년 9월말에 핸드폰을 바꾸셨어요
그리고 3개월 요금제 유지 후 변경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고 저 계약서를 가져오셨어요.
며칠전에 요금제변경하기전에 기간 다시한번 확인하려고 계약서를 봣는데 실제 3개월후 날짜와 기재해준 날짜가 다르네요.
개통 3개월 후면 12월 말이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대리점에 전화해서 날짜 잘못써준거같다.
1월초에 요금제 바꾸려고 하는데 혹시나해서 전화했다.
라고 하니 막무가내로 자기들은 분명히 날짜를 기재했으니 2월5일까지 써야한다고 하네요.
엄마가 억울하다고, 아줌마라고 쉽게보고 걔약할때 일부러 3개월이라고 해놓고 날짜는 125일 쓰고 그러는거 같다고하셔서 제가 다시 전화해봤는데
3개월쓴거는 잘못썻다고, 그건 자기 잘못 인정하는데
그래도 날짜가 기재돼있으니 무조건 그때까지 써야한대요. 그래서 제가 "보통사람이 이걸 보면 당연히 날짜를 잘못썼다고 생각하지 3개월을 잘못썼다고는 생각 못하지 않나요?"라니까
거기에 써있는 3개월은 중요한게 아니래요.
그럼 3개월은 왜 썼냐니까 그건 2월5일까지 써야하는 요금제를 의미한거라면서 뭔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인지 방구인지같은말을 해요.. 저희한테 계속 3개월3개월 하지마시라면서....
혹시 패널티땜에 그러시는거면
서로 합의점을 찾아서,
그럼 저희가 1달 요금 더 유지할 테니까
바꾸려고 하는 요금제와의 차액을 주시면
1달 더 무제한을 쓰갰다고 하니
자기들은 그렇게 해 줄 의무가 없다고
그냥 요금제 바꾸래요
그리고 자기들은 우리쪽에 민사를 걸겠대요
후
한달 더 유지하면 요금이 대략 4,5만원 차이나는것 같은
데
이거 돈도 돈이지만 너무 화가나요.
이거 계약서 상으로 봤을때
꼭 2월5일 이후에만 바꿀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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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4개월 유지조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