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2012년 12월 (2년 전)에 베가 R3를 Lg유플러스에서 36개월 약정으로 구입했습니다. 당시 판매자가 저에게 손으로 적어준 종이에 할.원 이 36만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36만원에 베가r3를 36개월 약정으로 사는 것으로 이해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롯데 세이브 카드를 발급받고 그 카드로 요금을 납부하면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고 하여 그 카드도 새로 개설했습니다.
그런데 몇달 전에 핸드폰 요금고지서와 카드요금 고지서를 자세히 보니 핸드폰 요금으로는 33만원이 36개월 할부로 나가고 있었고, 카드고지서는 70만원이 할부로 매달 따로 나가고 있었습니다. 대신 세이브라서 저의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만큼 할인을 받아서 매달 청구되는 할부금이 다릅니다.
포인트로 할인을 받든 무엇이든간에 33만원 + 70만원 = 이면 103만원이 됩니다. 제가 2년 전에 설명들은 바로는 할원이 36만원이라서 이상하게 여기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상담원이 조회를 해보니 제 핸드폰 기계값이 103만원이고 70만원은 카드 선결제이고 나머지는 36개월 할부금이라고 전산상에 등록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2년 전에 구입할 당시에 할원이 36만원 이라고 설명을 들었는데 이건 너무 다르지 않느냐 라고 반문하니, 상담원이 자기가 대리점에 연락을 해서, 그 대리점이 저에게 연락을 해서 의문을 해결하도록 진행하더라구요. 그 전화를 끊고 30분이 지났을까 대리점에서 바로 전화가 왔는데 바쁘다고 하고 일단 전화를 끊었습니다.
2년 전 판매자가 본인 손으로 써준 할원 36만원 이외에 나머지 금액을 제가 돌려받을 길이 있는건가요? 고수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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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원이 말 했다면 방법이 없고 계약서 상에 할부원금 36만이라고 적혀있고 세이브에 대한 언급이 없다면 그거 근거로 청구는 가능할테지만 계약서가 없으면 지금 상황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은 없을거 같아요.
혹시나 진상피우고 대리점 피곤하게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워낙 오래된 일이라 안해줄 가능성이 많을 듯 해요.
너무 뒤늦게 알아채서 좀 그렇지만 억울해서 보상을 꼭 받아내야할것같습니다. 진상짓을 해서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