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LTE 기기를 3년 약정으로 구입하면서
대리점에서 지원해주는 그린 ECO 프로그램에 가입했습니다.
이는 3년약정 후 2년사용이 지나 기기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지원해준다는 내용입니다.
얼마전 2년이 다되어 확인차 전화를 했더니
이 프로그램은 꼭 그 대리점에서 기기를 교체하고 구)기기를 반납해야지 가능하다고 말을 바꾸는 것입니다.
가입할때 직원은 저에게 기기만 반납하면 24개월 이후 단말기 대금을 지원해준다고만 했고
가입확인서에도 확인했지만 그 대리점에서 교체를 해야한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고 지원은 기존기기 반납시라고만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그러면서 그 당시 담당직원은 퇴사를 했고
지원을 받고싶으면 다른 대리점에서 교체해도 지원해준다고 했다는 증빙서류를 같이 제출하라네요.
정작 가입서에도 '본인 대리점에서 교체시'라는 문구자체가 없는데 말이죠.
계약서 부터 확인해보랬더니 그것도 본인들이 가지고 있지 않다고 잡아뗍니다.
(고객 계약서/가입서는 대리점이 전부 소지해야하는게 의무아닌가요)
당시 직원이 퇴사했다며 책임전가를 하며 정확한 내용을 가입서에 적지도 않은채
에코폰관련 회사규정이 그렇다면서 막무가내입니다.
회사규정이라면 가입서에 정확히 제시함이 당연한건데
2년전에 다 지원해준다는 식으로 말하더니 발뺌하는것도 웃기고
이제와서는 단통법 들먹이면서 통신법상 이 프로그램 지원 못해주는데
자기네들한테서 바꾸면 해주겠다고 인심쓰듯 말하네요.
대리점도 열개가 넘는 규모의 회사인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대리점에서 해결 안되면 본사랑 통신사, 소비자 고발도 할겁니다.
어떻게든 해결한 생각이라 다른 해결방법이나 의견 있으면 좀 부탁드립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애니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