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관련 무식한 중년이 질문 몇 개 올립니다..
전 지금까지 엑스페리아 X1을 시작으로 2년 실사로 폰기기값이 공짜인 것만 골라
45요금제면 몇 천원 할인받아 2년 약정 채우면 또 폰기기값 공짜인 폰으로 갈아타는 식으로 폰을 써왔습니다..
엑스페리아 X1 쓸 땐 PDA 와는 다른, 스맛폰이란 개념이 거의 첨 도입되던 시기라 다들 신기해했죠..
단통법 이전에 다른 분들은 3개월? 6개월? 의무기간 마치고 폰을 팔아 용돈벌이 하신다던데
전 기기값이 만만찮은데 어떻게 기기값 완납한 걸 3개월 지나 더 비싸게 팔아 이득을 볼까.. 늘 궁금했었거든요..
지금도 궁금합니다..
여튼.. 지금은 폰팔이는 거의 안된다고 알고 있는 정도의 초보 지식 수준인데요..
8월에 또 2년 약정이 끝이 납니다... 한달 남은 현시점에서 위약금은 10만원 남았고,
통신사들은 어찌 알고 하루에 몇 통씩 좋은 조건 폰 주겠다고 전화 오고...
지금 쓰는 베갈삼은 기기값 없고 45요금제에 대신증권 1만원 지원받고 할인 이것저것 해서 약 3만원 정도 내고 사용 중입니다..
단통법 시행 이후 뭘 어떻게 공부를 해서 호구를 면할까 지식을 좀 습득하고 싶은데요..
단통법 시행 이후 가이드가 되는 글이 있을까요?
약어 조차도 이해를 못하는 상황인데... 신기할 정도로 딱 말하면 딱 알아듣고,
조건 말하면 좋다 호구 면했다 중박이다 등등 골라내는 휴포님들의 능력이 정말 부럽습니다...
요즘 철 지난 폰은 공짜로 나오나요?
예전의 공짜폰이 지금의 공짜폰 개념과는 다른 것 같아 폰 새로하려는 입장에선 참 갑갑합니다..
뭘 어떻게 사야 잘 샀다, 호구는 면했다 소릴 들을까요?
가이드 되는 글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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