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헬로모바일에서 2013년 9월에 할원 11로 구매했었는데 지금 보니 단통법 된 이후로 위약금 4란 듣도보도 못한게 생겨서
남은 기기 할부금 5만원에 위약4 13만원을 추가로 토해내라고 하네요.ㅠㅠ 이게 왠 날벼락인가요?
일단 지금 지인분에게 아이폰4를 빌려서 유심만 바꿔쓰고 있는데, 워낙 구형이라 사용하긴 어려울 것 같고...
G2를 고쳐서 쓰자니 사설 수리로 해도 7만원은 잡아야겠더라구요....;;
요즘 배터리도 빨리 닳고 발열도 너무 심해서 바꿀까 하던 참이었는데, 이렇게 위약금이 발목을 잡을 줄은 몰랐네요.
사실 폰은 카톡 페북 카메라 이정도만 사용하고, 게임같은건 일체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G2로도 그냥 무난하게 잘 사용하고 있긴 했는데 카메라 욕심이 나서 좀 고민스럽네요.
카메라 성능이 좋대서 LG V10이나 아이폰6정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공기계 하나를 어떻게든 구해서 개통하고, g2 할부금은 계속 내는 쪽으로 가는게 나을지...ㅠㅠ
아니면 G2를 수리해서 중고로 팔아 위약금을 충당하는 쪽으로 갈지 고민스럽네요.
다들 단통법을 그렇게 욕하더라니 이게 직접 당해보니 뭔 상황인가 싶고 막ㅠㅜㅠ 멘탈이 바스라지려고 하네요.
잘 아시는분들의 조언 부탁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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