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에 아버지께서 번이로 kt대리점에서 갤럭시 센스를 구매해 오셨는데
아버지 요금제는 399요금제이십니다.
계약서 보다가 뭔가 싸해서 vat까지 포함해서 계산해봤는데
폰값과 2년 실사용 요금 합이
1.공시지원금 약정시 : 114만 + 24개월 후 공기계화
2.요금 할인 약정시 : 114만 + 24개월 후 폰반납(할부는 30개월로 폰 미반납시 남은 할부금 내야함)
위 실사용 값과
공시지원금 약정은 설명조차 못 듣고
2번으로 가입되신 상황입니다.
공시지원금을 전화로 따졌을 때
판매자는 가입 당시 공시지원금이 14만원 지원이어서 그랬다고 저에게 뻥카를 칩니다.
kt 공식 홈페이지 확인해보니 구입 당시 21만원 지원이었고요.
폰이 고장이 나든 안나든 1번이 유리한 상황에
판매자는 요즘 폰은 메인보드가 훨씬 좋아서 이전 폰보다 고장이 잘 나니
반납이 좋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다.
이 두가지가 아버지에게 1.공시지원금에 대해 설명을 하지 않을 근거가 되는 걸까요?
요금 할인 약정으로 가입시키고 고액요금+부가 2개월 유지하면
고액요금제 2개월 유지시의 차액과 부가서비스만큼 페이백을 해준다고 해서
지금은 59요금제 입니다.
본인들 통신사에서 지원금 받으려는 수작이었겠죠.
여기까진 좀 짜증나지만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다음에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다.
저흰 skt 3회선으로 인터넷 무료로 사용중이었고 이번에 아버지가 kt로 전환하면서
skt 2회선 kt 1회선이 되어 양쪽 다 인터넷 유료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전화로 확인하니 서로의 말이 갈리는데
아버지는 무료라고 들었다 하시고 아니면 바꿀 일이 없다고 하십니다.
판매자는 kt로 변경하게 되면 skt도 유료가 되니까 아들이 가입하면 kt나 skt나 같은 값이라고 했답니다.
또 여기에 2회선에서 고액 요금제 사용시 무료란 내용은
kt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나오는 것이라 아버지에게 설명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백원짜리도 아끼는 분이 매 달 1만원을 포기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공시지원금도 모르는 분이 kt 홈페이지에서 결합 할인을 확인한다고요?
여기서 아버지는 혹해가지고 아무것도 못 받고 인터넷 뿐만 아니라 티비까지 크트로 바꾸셨고
슥에서 사용하던 선을 크트 설치할 때 기사가 다 뽑았습니다.
전화로 확인한 사실만 작성했고 다 녹취했습니다.
1.여기서 개통 철회 전 사용 금액, kt출장비, skt재설치 출장비 다 저희 부담이 될 것 같은데 맞나요?
2.판매 과정이 상당히 문제 있어 보이는데 어디에 민원을 넣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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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이 필요한거 맞아요?
어디에 민원을 넣어야 제일 피해를 보는지만 말씀해주시면 고마울 것 같습니다.
아직 그런 댓글이 달려서 여러번 올리게 됐습니다.
답변 없는 글은 삭제했습니다.
나머지는 이전게시글 답변으로도 충분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