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포2 쓰다가 노트5로 스마트폰 바꿨습니다
노는 쥐포2를 중고로 팔려고 스마프폰 중고매입 사이트에 보냈는데
오늘 거기서 전화 오더니
이런저런 이유 말하더니 수리비용이 많이 나온다고
매입가를 5000원 준다고 합니다
나는 수리비용 때문에 5000원 차감한다고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멀쩡한 쥐포2 중고 매입가가 5000원 이랍니다
노트5로 바꾸기 전에도 모든 기능 멀쩡한 폰을 5000원이라고 해서
그냥 안팔테니 다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게 작년 제조년도 2월로 되어있고
깔끔항 성격탓에 케이스 껴서 험하게 쓰지도 않았는데
5000원이라고 하니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스마트폰 중고 판매가 처음이라서 잘 모르긴한데 원래 중고폰 시세가 이렇게 똥값 인가요?
콘솔게임 매니아 여서 게임기나 클리어한 게임을 국전에서 중고 판매 많이 해봤는데
신품 대비 정말 가격 잘 받았거든요
스마트폰 중고 판매는 약간 충격이네요
1년 조금 넘게 사용한 쥐프로2가 5000원 이라니
인터넷에서 2G 구형 휴대폰도 2~3만원에 거래되던데
진짜 5000원은 이해가 안가네요
쥐포2 상태가 외관에 찍힌 자국 + 액정에 미세한 잔기스 정도이고
모든 기능 멀쩡 하거든요
이게 5000원 이라면 도대체 어떤 제품이 제값 받고 매입되는 건가요?
저 사이트 저래놓고 스마트폰 부품 바꿔서 보내지 않을까 오히려 의심될 정도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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