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게에도 글을 올렸는데, 여기에도 한번 올려 봅니다.
혹시 게시판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말씀 부탁 드립니다.
--아래는 제가 사기당한 내용입니다--
약 두달 전 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는 분이 밴드에 핸드폰 정보가 떴다고 정보를 주더라구요.
안 그래도 폰 바꾸고 싶었던 찰나, 아이폰6가 33만 이길래 냉큼 신청 했습니다.
인터넷 신청하니 해피콜 오고, 제가 바로 입금까지 하고.. 여기까진 순조로웠습니다.
핸드폰은 주문이 많이 밀려서 다음주 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된다고 하더군요.
일주일이 지나도 배송이 없길래 전화했습니다. 좀만 더 기다려 달라더군요.. 하루하루 시간이 가다가 약 3주 정도 시간이 흐르고 또 연락해보니 갑자기 죄송하다고 환불처리 해드리겠다고 하더라고요.
환불 처리 해달라고 하니 입금은 2~3일 뒤에 될거라고 합니다.
기다려도 입금이 되지 않아 전화 해보고 또 해보고, 전화 할때마다 죄송하다고 환불 처리하는 분께 바로 말씀 드리겠다고 시간 질질 끌더니 한달이 지났습니다.
보통 전화하면 한 4번 중 한번 받을 까 말까 이고, 막상 통화하면 이름 물어보고 "진짜 죄송합니다 어쩌구 저쩌구" "환불 처리하는 분께 바로 말해서 해드릴게요" 하는데.. 처음엔 그러려니 하다가 점점 쌓이니 미치겠네요.
지난주에는 전화 내내 했는데 한번도 안 받았습니다.
이런것도 신고가 가능한지요? 제가 아는거라곤 업체 전화번호와 제가 입금한 계좌번호 정도 입니다.
원래 이런거 귀찮아서 웬만하면 그냥 기다리고 참고 하는데,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얄미워서라도 신고 해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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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찾아보니까 폰팔이 핸드폰 번호도 있네요.. 두달 전에 저한테 핸드폰 판매자라며 계좌번호 보낸 문자가 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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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리요
